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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헬스케어

[헬스케어] 변 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헬스케어] 변 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변이라고 하면 냄새가 나고 더러다고 생각해 으레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건강상때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변이다. 조선시대에는 신하들이 임금의 변을 보고 그날의 건강상태를 판단했다고 전해지는데 요즘들어 몸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다면 자신의 변을 유심히 관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 장의 건강 체크 포인트

1.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나른하고 의욕이 없다.
2. 배변이 규칙적이지 않고 변의 색이 거무스레하다.
3. 콩 해조류 뿌리채소를 잘 먹지 않는다.
4. 운동부족으로 살이 잘 찌는 편이다.
5. 육식을 좋아하고 채소를 싫어한다.
6. 담배를 오랫동안 피웠다.
7. 음주 기회가 많고 걸핏하면 과음한다.
8. 얼굴에 뽀루지가 잘 생기고 피부색이 칙칙하다.
9. 방귀냄새가 지독하다.
10. 유산균 등 정장식품이나 정장제품을 먹지 않는다.


굵은 고구마모양 -수분부족

두껍고 수분이 적어 단단하다. 배변 중 지나치게 힘을 주게되어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단단한 변이 항문의 점막에 상처를 입혀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반복되는 출혈은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


샐러리 모양 - 영양부족

무리한 다이어트 등의 영양상태의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변으로 영양부족을 나타낸다. 지속적인 영양부족 또한 변비에 노출되기 쉽다.


미니당근 모양 - 만성 변비생기기 직전상태

변비가 생기기 일보 직전이다. 만성변비로 갈 수 있다. 잔변감이 많아 볼일을 봐도 개운하지가 않다. 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많이 걸어 복부 근육을 키우면 도움이 된다.


형태가 없다. - 몸이 차가우며, 대장점막이 약해져 있을 수 있다.

배가 차갑거나 폭음, 폭식을 했을 대의 상태이며 술을 마신 다음날 변이 쉽게 나와 변비가 개선된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기름진 성분이 대장으로 내려와 단단하게 뭉쳐있는 변에 흡수되어 설사를 하게되는 것이다. 당분간은 반신욕을 하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편이 좋다.


건포도 모양 - 가장 좋지 않은 상태이다.

장에 변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수분이 장으로 재흡수 되어 딱딱해진것이다. 검은색 변은 위나 십이지장에서 나온 혈액이 위산에 의해 검어진 것일 수도 있으며 특정음식에 의한것일 수도 있지만 빠른시일내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 모양 - 당신의 장은 건강하다.

70~80%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길고 부드럽다. 배변 후 시원하며 기분이 매우 좋다. 황토색에서 짙은 갈색이면 금상첨화이다.



변비 개선에 좋은 식생활 요법 7가지

  1.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는 피한다.
  2. 규칙적으로 먹는다.
  3. 수분은 충분히 섭취한다.
  4.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5. 매일 30분 ~ 1시간 이상은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