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구피키우기
3자 어항으로 바꾸고 새로운 식구가 좀 처럼 생기지가 않았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열심히 새끼를 낳던 어미 한마리가 갑자스런 죽음으로 3자어항으로 바꾼 보람이 없었는데 어제밤에 보니 살포시 숨어있는 구피치어가 보인다.
어미가 어떤넘인지는 모르겠다. 얼마전에 성어치고는 좀 작은넘이 배가 빵빵했는데,
오늘보니 배가 빵빵한 넘이 보이지는 않고 구피치어 몇마리가 보인다.
아무리 적게 낳았다고 하더라도 3마리는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구석구석 찾아보아도 3마리밖에 보이지 않는다.
꼭꼭 숨어 있는 구피치어
살려면 잘 숨어 있어라.
아주 용감하게 유유히 바닥을 유영하고 있는 구피치어 왠지 넌 불안한 느낌이 ㅎㅎ
이녀석은 대나무 잎사이에 숨어서 나올 생각을 안한다.
아마도 더 많은 구피치어가 있었을 것인데, 어미들에게 잡아먹혔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엔 더더욱 관찰을 잘하여 한넘이라도 더 살려보아야 겠다.
우리집의 꼬맹이가 알콩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쿠피이다. 노란쿠피가 많았는데 이넘의 색깍을 좀 애메하다.
몸통은 노랑과 갈색이 섞인 것 같고 꼬리부분은 연하게 녹색을 띤다.
좀 더 크는걸 지켜보아야겠다. 그리고 암놈인 것 같은데 몸이 너무 홀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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