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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안철수의 생각

저자
안철수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2-07-19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가슴 가장 깊숙한 곳에서 꺼내놓는 안철수의 생생한 육성과 내면 ...
가격비교

역대 대통령중에

내가 가장 싫어했던 사람은 노무현 전대통령이다. 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좋아했던 대통령도 노무현 전태통령이다. 한마디로 머리나쁜 나는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것이다. 그것에 대한 결정은 대통령탄핵후 모습, 그리고 감성적 정치로 인해서 싫어하게 되었다

. 그래서 지금도 간간이 마눌님이랑 괜한 언쟁도 할때도 있었다.

이책을 접하게 된것은 요즘 언론에서 안철수, 안철수 하기에 그리고 그런 그가 책을 내었다기에 그리고 우연이 친구넘이 가지고 있기에 함 읽어보려고 한다.

이책에서 읽어본 부분은 딸랑 여는글이다. 그러면서 스쳐지나가는것이 온국민의 가슴을 아프게한 노무현 전대통령이 생각이 낫다. 그는 과연 누굴 대변하는 사람이 될것인가?

책소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안철수 교수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에서 인간 안철수에 대한 궁금증,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공교육의 붕괴와 학교폭력,언론사 파업과 강정마을 사태 등 사회 쟁점에 대한 견해, 복지와 정의와 평화를 바탕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통찰, 그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 대해 이야기가 담긴,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집. 기성 언론이 충분히 조명하지 못했던 사회 주변의 이슈에 천착해온 제정임 교수는 국민멘토로서 한국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고민해온 안철수의 폭넓은 생각을 물었다. 이 책은 인간 안철수가 근래 생각하는 많은 것을 담아낸 기록이자,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한 진단, 그리고 우리가 열망하는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한 생각을 담고 있다. 안철수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냉철한 언어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세부 분야부터 우리 일상의 문제까지 넓은 영역을 가로지르는 이 책은 한국사회의 변화를 바라는 수많은 독자들이 안철수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목 차

여는 글 1 : 우리가 열망하는 사회(안철수)
여는 글 2 : 안철수의 마음에 귀 기울이다(제정임)

1부 나의 고민, 나의 인생

정치, 결심하셨나요?
낡은 체제와 미래 가치의 충돌
성적표에 ‘수’라고는 안철‘수’뿐
소설보다 더 잔인했던 가난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손정의
배워서 남 주려 떠난 유학생활 그리고 안철수재단
야단맞고 반성하며 끝나는 부부싸움
열심히 식스팩 만드는 중이에요

2부 어떤 현실주의자의 꿈

평화 위에 세우는 공정한 복지국가
부자여야 복지를 한다 VS 복지를 해야 부자가 된다
삼성 동물원과 LG 동물원을 넘어
통일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

3부 컴퓨터 의사가 본 아픈 세상

기업에도 독이 되는 고용 없는 성장
- 정리해고와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중산층이 쓰러진 승자 독식 사회의 풍경
- 900조 원을 넘은 가계부채
교육 개혁을 넘어 사회 개혁을
- 입시 경쟁 사교육과 학교폭력
이제는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 일본 원전 사태에서 배우는 교훈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는 무조건 FTA 하라고?
- 식량 안보 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 길
소통 부재와 개발만능주의 정부가 빚은 참극
- 강정마을과 용산 참사
국가가 시민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코미디
- 언론사 파업 사태와 표현의 자유
「완득이」, 우리에게 다가온 현실
- 여성,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사회

맺는 글 :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덧붙이는 글


이책을 읽기전에 안철수라는 사람이 유비인가? 손권인가? 의문을 가졌다. 큰야망을 가지고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어 시기를 기다리는 유비, 자기가 가진 힘을 바탕으로 편안한 안위를 보살피는 손권 그가 이번 대선에서 어떤모습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난 유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했지만 대통령으로서 싫어했던 노무현 전대통령의 모습을 따라기자 않기를 바란다. 한 나라의 지도자는 국민을 대표하는것이지 국민의 감성을 대표하는것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일수 있어야 하지만 국민과 같은 소리를 내어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그리고 자기에 성향에 맞게 정치적인 길을 가야지 자기의 성향에 맞는 사람과 집단속에서 정치를 하지 않길 바란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은 늘 똑같은 소리만 할뿐이고, 어느순간 그것이 진실인냥 착각할수 있을것이다. 내가 아무리 옳바른 사람, 정도를 걷는다고 하여도 나의 길만 가는 지도자는 편견과 아집에 휩싸일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부디 국민의 선택의 길을 넓히도록 꼭 출마하시고, 당신의 큰 미래를 세상에 알려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