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한것들

인류의 미래 화성 이주 프로젝트

얼마전 뉴스에서 화성으로 이주 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뉴스를 들은 적 있다. 네덜란드 벤처기업인 '마스 원(Mars One)'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고, 세계 각국에서 20만명을 넘은 희망자가 몰렸고, 현재 140개국 천여명이 이주 훈련 대상자로 낙점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계획은 2025년 인류를 화성에 정착시킨다고 한다. 남극에서 혹독한 훈련도 하고, 올해는 지구와 화성을 연결하는 통신 위성도 발사할 준비를 시작한다고 한다. 2016년 1월엔 인류가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화성으로 옮기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화성으로 이주가 성공한다면 지구로 다시 귀환할 일정은 없기에 목숨을 건 여행이 된다고 한다.



이 광할한 우주에 인간외에 다른 생명체가 없다는 건 이상한 일이 것이다. 

그리고 다른 생명체가 자신의 모행성을 버리고 다른행성으로 이주 했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살펴보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지구상엔 서로를 죽이는 전쟁은 항상 일어나고 있으며, 

매년 거대한 자연재해와 기상이상으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어쩌면 이 지구는 더 이상 인류의 보금자리가 아닐 수 있고, 

인류가 살 수 없는 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지구를 떠나는 것이다. 


과연 지구를 떠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공상과학 영화나 만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 지구의 미래의 모습일지 모른다.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엘리시움같은 일이 지구상에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다. 

개인적으로 인류의 미래의 모습은 엘리시움과 같은 모습일꺼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자본주의와 산업화로 인간은 편안하고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 어느때 보다 빈부의 격차는 커져가고 앞으로 더 커져갈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내가 돈많은 기득권자라고 한다면 이 살수 없는 지구를 떠날 것이고

좀더 편안하게 지구를 떠나기 위해 더많은 부를 모으려고 할 것이다. 

난 살아남기 위해서 나의 후손이 살아남도록 하기 위해서 

난 무엇이든 할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거대한 힘앞에 아무것도 모른체 개미처럼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