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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한국 철학 콘서트 -원효 금강삼매경론 마음의 근원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어서 홀로 깨끗하다. 진리를 찾아가는 길에는 귀한 것과 천한 것이 융합되어 있다. 귀한 것과 천한 것, 그 둘은 융합했으나 하나는 아니다. 홀로 깨끗해 가장자리를 떠났지만 가운데가 아니다. 가운데가 아니면서 가장자리를 떠났으므로, 만물의 이치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가 아닌데도 둘을 융합했기 때문에 귀하지 않은 세상이 천하지도 않고, 천하지 않은 이치가 귀하지도 않다. 둘을 융합했으나 하나가 아니니 귀한 것과 천한 것의 본성이 다르지 않은 바없고,, 더러움과 깨끗함의 세계가 없다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다른 주장을 깨뜨리지 않으나 깨뜨리지 못하는 것이 없고, 스스로 주장을 세우지 않으나 세우지 못하는 것이 없다. 이치가 없는 듯하지만.. 더보기
[책읽기] 한국철학콘서트 현명한 인재가 같은 시대에 태어난 일은 우연이 아닌데, 함께 시험하지 못한 건 천운이다. 서경덕이 일을 했더라면 반드시 빨리 성취할 것이지만 쉽게 실패도 했을 것이다. 이황이 일을 했더라면 반드시 더디게 성취할것이지만 오래갈 것이다. 건전한 공동체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때에 맞는 일을 진행할 인재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 그 시대의 정신을 찾아야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데 사람에겐 정이 있어서 그 판단을 정확히 할 수 없다. 더보기
비콘 그라운드 주변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를 위한 5분 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망미1동, 망미2동의 구의원 장수영의원입니다. 사랑하는 18만 수영구민여러분!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 구현에 수고하시는 김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을 위해 노력하시는 강성태 구청장님과 모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그러니깐 37년 정도 전에 친구들과 트램플린을 타기위해 놀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도 트램플린을 타기 위해 놀던 곳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동네 구멍가게에서 편의점으로 바뀐 곳이지만 최근까지 제가 어릴 때 놀던 곳에서 저의 아이도 같은 놀이를 하였던 곳입니다. 저의 아이가 저에게 트램플린을 타기 위해 망미2동 고가다리 밑으로 간다는 말에 “아빠도 너만 할 때 거기서 트램플린을 탔어!”라고 이야기할 때 우.. 더보기
비콘그라운드 활성화를 수영구 망미동, 수영동, 광안동에 있는 비콘그라운드내의 쇼핑그라운드에 입점이 시작되었다. 약간 늦은 시간이였지만 불은 켜져있었고 오고가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내가 동네한바퀴를 하기위해 망미2동을 저녁에 걸으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열손락으로 꼽을정도로 적다. 일단 주택가가 밀집된 곳이니 그 한계가 분명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고 비콘그라운드에 모든 업체가 입점을 하게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 주변 상인들도 많은 기대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주변의 환경은 개선되어 있지가 않다. 사람들이 다니기에 불편한 보행로와 차도로 막혀 단절된 비콘그라운드가 활성화 되기위해선 더 많은 지원이 있어야 될 것이다. 그리고 과연 일반 주민들은 활성화를 기대를 할 것인.. 더보기
518광주민주화항쟁 40주년 80년 5월엔 아마 서구 동대신동 동신국민학교 인근에서 세상모르고 뛰어 다녔을것이다. 시간이 흐른뒤 모친께 5월 광주에 대하여 여쭤보니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잘 몰랐다고 하신다. 세상은 매일매일 변화하고 있고 때론 급변할 사건도 발생한다. 나에겐 5월의 광주보다 4월의 세월호가 더 크게 와닿는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 그 급변의 사건보단 자신의 삶에 더 잡혀서 살았을것이고 유행하는 드라마보다 관심을 덜 가졌을것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코로나사태의 정부의 대처모습은 시민들에게 투표의 소중함을 아는 개기가 되었을것이라 생각한다. 소주한잔하면서 술안주꺼리의 수다가 아니라 차분한 토론이 이루어 진다면 더나은 내일이 열린다는 믿음을 주고싶어지고 우리와 관계없었던 역사의 가치를 알게 될것이라 여긴다... 더보기
야간도시조명으로 더 안전한 도시로... 그동안 신고 있던 운동화를 버렸다. 바닥이 다 마모되었지만 껍데기가 깨끗하여 계속신었는데 선거운동기간에 보니 양옆으로 구멍이 있는것이 아닌가? ㅎㅎ 그래서 새롭게 큰애인에게 구매신청하니 바로 와 있다. 새신을 신고 또 열심히 걸어보았다. 지난 국외연수에서 도심의 경관을 위해 야간에 조명을 껴놓는것을 정부에서 지원한다고 들었다. 망미동의 주택가를 걸으면 어둡고 침침해 보이는데 간간히 불이 껴져있는 가계가 보이고 특히 내부 인테리어를 잘되어있는곳을 보면 왠지 보기가 좋고 사람사는 곳 같은 느낌이 든다. 가계에서 삼삼오오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합석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고 싶어진다. 마을을 이쁘게 단장하는 방법으로 간판이나 야간조명을 지원,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어두운길을 여자 혼자가 걸어가는 .. 더보기
망미동 기초의원 장수영의 일상 20200305 하루에 만보를 걷는게 어려울때도 있는데 최근엔 만보이상 걷는것이 일상이 되었다. 자주 왔다갔다 생각하지만 다시 찾아가면 내가 보지 못한것이 발견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것이 신기하다. 그러기에 내가 아는것이 전부가 아니고 내가 아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걸 걸을때마다 생각이 든다. 이러다 답은 못찾고 고민만하다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된다. 그래서 함께 할 사람이 꼭 필요한것 같다. 아~ 통영가서 충무김밥이 먹고싶고 두발정리도 해야 되는데 . . . #부산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장수영 #망미동 #구의원 #기초의원 #동네한바퀴 #선거운동 #강윤경 #필승 #국회의원 #만보걷기 #주제파악 #조언 #격려 #응원 #소통 https://www.instagram.com/p/B-nvud5lQw.. 더보기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일 4월 10일, 11일은 사전투표가 있는날이다. 4월 15일을 가족과 편안하게 보내려면 1단 사전투표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투표독려운동하는건 어떨까? 2014년 4월 16일은 세월호로 인하여 세상이 바뀌기 시작한 날이다. 2020년 4월 16일은 세상을 더 안전하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기위한 또 하나의 시작이 되는날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 . . #부산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장수영 #망미동 #구의원 #기초의원 #선거운동 #국회의원선거 #총선승리 #수영구승리 #강윤경 #변화 #시작 #세월호 #4월16일 https://www.instagram.com/p/B-lKjbCFF7S/ 더불어민주당 장수영님의 Instagram 프로필 게시물: “4월 10일, 11일은 사전투표가 있는날이다. 4월 .. 더보기
수영구 제21대 국회의원선거운동 시작 본격전인 선거운동의 시작으로 평소보다 조금더 걷는것 같고 평소랑 다른건 동지와 함께 걸을 수 있기에 즐거움이 더 크다고 여겨진다. 또한 만나는 분들에 따라 감정이 왔다갔다한다. . . . #부산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장수영 #망미동 #구의원 #기초의원 #동네한바퀴 #선거운동 #수영로터리 #망미중앙시장 #만남 #소통 #참여 #변화 #기회 #국회의원선거 #필승 https://www.instagram.com/p/B-gHQU9FFVL/ Instagram의 더불어민주당 장수영님: “본격전인 선거운동의 시작으로 평소보다 조금더 걷는것 같고 평소랑 다른건 동지와 함께 걸을 수 있기에 즐거움이 더 크다고 여겨진다. 또한 만나는 분들에 따라 감정이 왔다갔다한다. . . 좋아요 1개, 댓글 0개 - Instagram의.. 더보기
아름다운 망미를 디자인한다. 길은 마을을 만들고 조명은 마을을 비춘다. 어두웠던 골목길에 포장된 도로가 만들어지자 낡은 건물이 새단장을 하게되었다. 또한 LED로 만든 조명은 낡은집이 아니라 운치있는 집으로 만들었다. 사람이 보행하기 좋은 길을 만든다면 옆동네의 높은 건물의 아름다움보다 훨씬 아름다운 망미를 만들 수 있을것이다. . . . #부산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장수영 #망미동 #구의원 #기초의원 #동네한바퀴 #밤거리 #밤마실 #산보 #기회 #변화 #소통 #참여 #정인포차 #맛집 #길 #보행자 #사람걷는길 #문화 #마을만들기 https://www.instagram.com/p/B-YphOLlvh4/ Instagram의 더불어민주당 장수영님: “길은 마을을 만들고 조명은 마을을 비춘다. 어두웠던 골목길에 포장된 도로가 만들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