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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야구

[프로야구]롯데, 삼성과의 주중 클래식시리즈 축제 같은 끝내기 3연전 최근 야구를 보면서 이렇게 재미난 시리즈는 없었던건 같다. 스윕을 당한 삼성입장에서 최악의 시리즈라고 말하겠지만 꼴떼의 이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인하여 꼴떼의 영원한 팬으로 남아있는 건 아닐까 싶다. 클래식 시리즈는 프로야구 원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의 이름을 유지한 팀간의 기념을 위해 명명을 했고, 지난 5월엔 대구에서 이번 6월에 부산에서 클래식시리즈란 이름으로 주중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주중 3경기중 수요일경기는 직관을 했고, 화요일 경기는 헬스장에서 오늘 목요일 경기는 거실에서 편안하게 누워서 시청을 하였다. 아니 1차전 화요일 경기랑, 3차전 목요일 경기는 끝날때까지 욕하면서 보았던 것 같다. 1차전 리뷰를 간단히 하면 고원준과 트레이드로 두산에서 모시고온 노경은 선수의 호투가 앞으.. 더보기
아주 오랜만에 보는 짜릿한 역전승 롯데 v 두산 아주 오랜만에 보는 짜릿한 역전승 롯데 v 두산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이 되면 롯데는 항상 원정 9연전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9연전이 롯데의 시즌의 성패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올해도 롯데는 두산, 넥센, SK를 상대로 원정 9연전을 한다. 상대도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니다. 아니 롯데가 전력적으로 어느 정도 열세인 팀을 상대로 하는 9연전은 5할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런 긴 원정경기는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에 꼭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이기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어제의 경기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여겨졌지만 두산의 한방으로 역전이 되고 쫓아가는 힘이 없는 올해의 롯데에게 버거운 9연전이 될 것이라 예상이.. 더보기
롯데 장단 14안타 11득점 SK대파 변비야구 탈출? 롯데 장단 14안타 11득점 SK대파 변비야구 탈출? 프로야구 개막이후 안타를 많이 쳤지만 점수는 얻지 못하는 변비야구를 했다. 초보감독 조원우감독의 타선의 실험이라고 봐야하는지 고정된 선발이 아직 정해진것은 없는것 같아 보인다. 아마 어제의 경기로 약간의 윤각은 나왔다고 할 수 있겠지만 또 언제 변비야구를 하게 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승화 개명하여 이우민 선수가 잘해주기를 몇년째 기다리고 있지만 성실한 선수이니 기회가 올때 꼭 필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 또한 김문호 선수는 타석에서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특히, 범타나 삼진먹고 덕아웃으로 돌아갈때의 모습은 운동선수의 화이팅이 보이지 않아서 좀 답답함을 느낀다. 이우민선수와 김문호선수를 언급한것은 아마 올해 롯데의 공격 키워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