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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철수 대선출마 선언문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 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서는, 국가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는 결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춘천에서 만난 어르신, 명예퇴직을 앞둔 중년의 가장, 30대의 쌍둥이 엄마와 같은 많은 이웃들을 만나 뵈었고, 각 분야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도 만났습니다. 가능하면 조용하게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 한분 힘들지 않은 분들이 없었습니다. 중산층이 무너.. 더보기
안철수 원장의 사람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선거 캠프' 인선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안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캠프 인선 구상을 정확히 밝히진 않았으나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서는 만큼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소설가 조정래씨,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형기 경북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하승창 변호사,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 김정현 딜라이트 대표, 정연순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대부분 안 원장과 최근 만났거나, 교류해온 인사들이다. 이미 캠프에 합류한 유민영 대변인과 금태섭 강인철 조광희 변호사, 허영 전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이원재 전 한겨레경제연구소장 등도 함께해 행사 진행을 .. 더보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대선 출마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 원장은 이 자리에서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사회환원 하겠다고 밝힌 안랩 지분이 금액으로 따지면 232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원장은 19일 서울 구세군 회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안랩 이사회 의장직과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 직을 사임하겠다" 며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갖고 있는 안랩의 지분도 사회에 환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올 초 '안철수 재단'을 만들어 자신이 가진 안랩 지분 372만 주(37.1%) 가운데 절반인 186만 주를 재단에 출연.. 더보기
안철수 원장뒤에 과연...? 9월 6일 오후 인미협 사무실에서 강태호의 4차원 라디오 제 58회와 제 59회가 녹음되었다. 제 58회에는 안철수 저격수 황장수 소장이 전격 출연하여 MB의 포스코를 이용한 자원외교 사업에 안철수 원장이 어떻게 동원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자세히 털어 놓았다. 황소장은 결론적으로 안철수 원장은 MB의 아바타이며 자원외교 비리의 선봉에 섰던 인물인데, 이런 사람이 대통령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안철수 원장이 명예가 실추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면 될 일이지만,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변희재 인미협 대표는 중앙선관위에 안철수 원장이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