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

부동산 경매 성공법

벼얼사탕 2012. 12. 23. 13:29

부동산 경기 침체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똑같은 아파트라도 일반 매매로 구입하는 것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부동산 경매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공인중개업소가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해주는 일반 매매와는 달리, 자신이 직접 물건을 알아봐야 하는 경매는 경험이 없는 사람이 쉽게 뛰어들기 어려운 시장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살펴보아야 한다.

1. 잘 아는 지역부터, 관심은 꾸준하게 가져라

어설프게 시작한 경매는 고가를 써냄으로써 비싸게 구입 할 수 있다. 자신이 살던 지역 혹은 잘 아는 지역 아파트 등에 대해 적어도 이틀에 한 번 씩은 조사해보는 습관을 들이자.

2.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라

주변 환경이나 해당 부동산의 관리상태, 주변 공인중개업소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자. 일반 아파트를 살 때는 공인중개업자와 함께 집을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지만 경매는 이것이 어렵다. 같은 평형, 같은 구조의 다른 집을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다.

3. 기본 중의 기본, 권리분석을 하라

권리분석을 소홀히 하면 좋은 물건을 구해놓고도 사용할 수가 없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꼭 사고 싶은 물건을 발견했으나 권리분석에 자신이 없다면 경매정보업체나 법무사 등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된다.

4. 감정가는 시세보다 높다는 걸 명심하라

경매 초보들은 감정가를 맹신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이 감정했으니 그 가격이 곧 시세라고 받아들여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감정가는 대부분 시세보다 높게 책정된다. 중요한 건 감정가보다 시세, 시세보다 미래가치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5. 두 번 유찰은 기본임을 생각하라

아무도 응찰하는 사람이 없을 경우, 해당 물건은 유찰되고 다음 기일로 넘어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유찰될 때마다 최저가 전 기일의 80% 수준으로 떨어진다.

6. 낙찰이 끝이 아님을 기억하라

계약서에 도장 찍고 잔금을 치르면 되는 일반 매매와는 달리 경매는 낙찰 받았다고 끝이 아니다. 집에서 살고 있던 사람을 내보는는 명도 과정은 누구에게나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유자가 살고 있어 명도 과정이 손쉬운 물건을 고르는 것이 초보자에겐 유리하다.

- C.F.P 안봉학

미래에셋생명 장수영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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