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독서

[격언] 시기심은 살아 있는 자에게서 자라다 죽을 때 멈춘다. -오비디우스

벼얼사탕 2013. 4. 23. 23:58

사람의 가장 큰 매력은 욕심을 가지는 마음이다. 욕심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도 없을것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욕심을 가지지 마라고 또 교육을 한다. 그 욕심을 죽을때까지 이어질것이다.

난 욕심이 있다. 그 욕심은 내 마음이 말하는것을 마음껏 표현할수 있는 표현력을 가지고 싶은것이 욕심이다. 그래서 그림그리는 친구들이 마냥 부러울때가 많다. 내 마음을 정확이 표현하지 못하므로 생기는 오해, 갈등, 고민들은 항상 날 괴롭힌다. 그리고 그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난 상상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낙서를 하고싶다.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타인이 말한것을 욕하지 마라고, 타인의 잘못을 따지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그냥 자신이 하고싶은 말만 했으면 좋겠다고. 타인을 경멸하면서 자신을 어필할수는 있지만, 결국 자신의 본모습은 스스로 찾지 못하게 될것이라고, 트위터를 보면 특히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보면 어떻게 하면 나라가 잘살게 될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리고 그 표현은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부터 시작한다. 그런 트윗을 하는 사람은 그저 선동대원이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넘어가지만 결국 우둔한 국민은 그 선동대원의 끝없는 주절거림에 세뇌를 당하게 되니 올바른 길이 아니다. 그냥 당신이 걱정하는것보다는 당신이 생각하는 길을 말해주길 바란다. 당신의 꿈은 남을 이겨내는것이지 남을 꺽는것은 아닐것이다.

추천 도서 : 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추천 서점 : 영품문고

책소개

사랑하는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끝까지 지켜내는 기술!
신화연구가 김원익이 평역한『오비디우스의 사랑의 기술』. 로마 최고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자신의 경험과 신화를 토대로 쓴 <사랑의 기술> 3권과 <사랑의 치유>를 한데 모은 책이다. <사랑의 기술> 1권은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얻는 기술, 2권은 얻은 사랑을 지키는 기술, 3권은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얻는 기술을 다루고 있다. <사랑의 치유>는 사랑 때문에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치유의 기술을 전해준다. 오비디우스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그 얻은 마음을 끝까지 지켜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랑이 끝까지 지켜야 할 소중한 보물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오비디우스

저자 : 오비디우스
오비디우스는 BC 43년 중부 이탈리아 펠리그니의 술모(SULMO, 현재 술모나)의 기사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로마에서 웅변술의 대가였던 아우렐리우스 푸스쿠스와 포르키우스 라트로에게서 수사학을 사사한 뒤 잠시 법관으로 관료 생활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신분 계층이라면 시간만 지나면 따놓은 당상이었던 원로원직을 과감히 포기하고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 그는 당대 로마의 최고의 시인으로 자리 잡은 매우 세속적이고 호방한 문인이었다. BC 8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사랑의 기술》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하면서 오비디우스는 흑해 연안에 있는 토미스(현재 루마니아의 콘스탄차)로 추방되어 그곳에서 뼈를 묻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변신이야기METAMORPHOSEON LIBRI》, 《여걸들의 서한HEROIDES》, 《비탄가TRISTIA》, 《흑해에서의 편지EPISTULAE EX PONTO》, 《로마의 축제일FASTI》, 《여성의 얼굴화장법MEDICAMINA FACIEI FEMINEAE》 등이 있다.
역자 : 김원익
그는 부드럽다. 곧다. 대학大學성안에서 오래 살았다. 조선중기 ‘오리정승’ 이원익李元翼과는 한글이름만 같다. 아니다. 성품이 둥글다는 것은 같다. 서민적인 것도 닮았다. 그는 소리 나지 않는다. 표 나지 않는다. 물이다. 남들 사진만 찍어주다 보니 정작 사진 속엔 그가 없다. 독문학 전공(박사). 문득 10년 전부터 ‘신화의 바다’에 풍덩 몸을 던졌다. 대학 강의도 ‘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로마 문화의 이해’ ‘신화 구조론’이다. 그는 꿈을 꾼다. 전주 고향집에 두둥실 떠오르던 보름달. 그 속에 그 자신 눈물 없던 어린 시절의 신화와 꿈이 있다.
역서로는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와 아폴로니오스 로디오스의 《아르고호의 모험》, 평역서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그리고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신화》(공저)와 《신화, 세상에 답하다》가 있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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