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나들이] 부산 해운대 동백섬 [주말나들이] 부산 해운대 동백섬 6월의 마지막주 주말 이제 여름이구나 느껴지기 시작한다. 뜨거운 태양, 시원한 그늘을 찾아 몸을 숨기는 사람들,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에 앉아서 수다 떠는 아줌마들 요즘 주말엔 나의 따님과 계속 나들이를 나간다. 아빠로서 같이 놀아줘야 하는 의무감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아빠랑만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뒹굴뒹굴 거릴 수는 없지 않는가? 그래서 찾아간 곳은 시원한 바람도 있고, 물결치는 파도, 그리고 부산의 과거와 부산의 현재, 부산의 미래가 공존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 동백섬을 찾았다. 동백섬, 섬이라고 부르지만 육지랑 그냥 연결되어 있는 작은 섬, 섬이였던 적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포스퀘어 에선 두 번째 방문하신 섬이라고 친절하게 나의 이력을 설명도 해주었다. 아마 첫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