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난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 않고 억압한다.- 칼 융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가장 쉽게 알리는 방법은 가르치는 것일 게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잔소리쟁의가 된다.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라.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야 하기에 매우 좋은 일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그것이 과도해 지면 상대방을 향해 비난을 하게 된다. 잔소리를 계속하는데도 고쳐지지 않을 경우엔 그 상대를 비난하게 되고,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잔소리와 비난의 차이는 애정의 유무에 의해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세상 누구도 바른길로 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보편적인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만 실제 각자 개인의 삶을 들여다 보면 그들이 왜 비난 받을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될 때도 많다. 우리는 배워야 된다. 상대방에게 가르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