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 박물관] 부산 복천동 박물관 중부 지방엔 장맛비가 많이 내려 물난리가 낫다는 뉴스는 들었지만, 살기좋은 부산은 한여름의 더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주말 이였다. 일요일은 비가 온다는 소식에 토요일 오후는 간만에 가족 나들이를 잡고,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집 근처의 복천동 박물관으로 발길을 잡기로 했다. 복천동 박물관은 부산에만 쭈욱 살았던 나도 잘 모르는 곳이다. 찾아가는 길은 동래구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 되지만, 박물관은 주말 이여도 한적하였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으니 자차로 가셔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듯 하다. 복천동 박물관이 만들어 진것은 복천동 고분군의 발굴로 인하여 만들어졌다. 4~5세기의 무덤이 주류를 이룬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반듯한 네모모양의 나무는 조경이 아니라 무덤모양을 나타낸 것이다. 발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