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KOREA trip] 추석에 찾은 함양 용추폭포, 즐거운 대가족 [KOREA trip] 추석에 찾은 함양 용추폭포, 즐거운 대가족 10여년 전만해도 명절이 되면 민족대이동이란 말을 자주 사용했던것 같은데 최근엔 추석연휴 나들이란 말이 많이 나온다. 해외로 놀러가는 사람도 있고,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고 무엇이 변했을까? 이제 가고 싶어도 가야할 곳이 없어진것은 아닐까? 한편으로 편안하다고 할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난 추석 연휴가 아무리 길어도 해외여행이나 어딜 여행을 간다는 건 생각할 수가 없다. 솔직히 나도 빡빡한 주말시간 말고 여유롭게 캠핑이나 글램핑을 즐기며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고싶은 욕심은 있지만 아마 그럴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그것이 불행하거나 아쉬운건 절대 아니다. 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