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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정의란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그 의미가 바뀔 것이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정의를 가지고 살아갈까? 보통 보편적인 상식이라고 정의하여 잣대를 만들지만 그 보편적인 상식은 언론과 말꾼들에 의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물은 결국 바다로 간다. 어떤 길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길을 만들어 흘러간다. 짧은 시간만 본다면 모든걸 피해서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랜 시간을 보면 결국 자기만 만든 길로 바다로 간다. 우리시대의 정의를 짧은 시간으로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그러면 그럴수록 사람이 사는 사회라고 여겨지기 않기에… 추천 도서 : 노자 추천 서점 :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도가사상의 진수, 곽점초묘죽간본 현존하는 최고 판본 곽점초묘죽간본 의 완역.. 더보기
비난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 않고 억압한다.- 칼 융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가치를 가장 쉽게 알리는 방법은 가르치는 것일 게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잔소리쟁의가 된다.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라.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야 하기에 매우 좋은 일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그것이 과도해 지면 상대방을 향해 비난을 하게 된다. 잔소리를 계속하는데도 고쳐지지 않을 경우엔 그 상대를 비난하게 되고,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잔소리와 비난의 차이는 애정의 유무에 의해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세상 누구도 바른길로 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보편적인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만 실제 각자 개인의 삶을 들여다 보면 그들이 왜 비난 받을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될 때도 많다. 우리는 배워야 된다. 상대방에게 가르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