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의 시작은 출근 그리고 하루의 끝은 퇴근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곳 저곳을 열심히 운전하고 뛰어 다니는 일상에서 잠시만 눈을 돌려보면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여유를 찾지 못하면 난 웃을 수 없고, 그냥 죽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중앙동 LG 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업무차 방문하기로 했다.하지만 차는 막히고 약속 시간은 다가온다. 부산을 가로지르는 도시고속도로는 늘 막힌다. 그래서막 짜증을 나려고 하는 순간 차창밖으로 보이는 벗꽃나무난 씨익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저 풍성한 벗꽃처럼 나의 하루도 풍성해지자 저녁시간 운동 마치고 집에 들어와 습관적으로 메일 확인하면서 Google에 백업된 사진을 보니 또 저렇게 google 마음대로 흑백으로 편집해 놓았네 LG유플러스 회의실에서 회의 참가자를 기다리는데 창밖을 보니 부산의 바다가 보인다.부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