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나들이] 더운 5월 양산 천성산 산행 [주말나들이] 더운 5월 양산 천성산 산행 5월같지 않은 5월 낮에는 한여름의 열기가 물씬 풍기고 아침, 저녁의 쌀쌀함도 덜한 것 같다. 5월 넷째 주 한달 만에 다시 산을 찾으러 가는 나의 발길은 전날 약간의 음주로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가방 안에 먹을 것, 입을 것 등을 챙기고 나갔지만 결국 젖가락 챙기지 못하는 불상사도 발생하였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한 집합장소엔 대장님만 계시고 아무도 없는 것이다. 버스 안을 보아도 앉아있는 분들도 안 계시고 아 이것이 우찐된 영문인가? 결국 난 모임시간을 착각하여 30분 일찍 도착한 것이다. 아마 집합시간을 착각하지 않아도 똑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다른 것은 조금 더 잠을 잤던지. 조금 더 뒹굴거린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오늘 향하는 곳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