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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

[국내 여행] 창원 팔용산 돌탑 [국내 여행] 창원 팔용산 돌탑 지난 주말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창원 팔용산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로 향했고 사뭇 바뀐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버스를 타고 움직여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되었으니 예전 학창시절에 서부시회버스터미널에서 콩나물처럼 버스를 탓던 기억이 난다. 예전엔 2층으로 올라가서 버스표를 끊고 1층으로 내려와 버스를 탔었는데 이제 1층에서 모든것을 해결한다. 주말이지만 한적한 버스터미널 오랜만에 버스를 타려니 설레임도 생긴다 왠만하면 뒷자리에 앉고 싶지 않았지만 조금 편안하게 가기위해 자연스레 뒷자리로 가게되었다. 핑크색으로 이쁘게 단장한 버스내부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600m정도 이동하면 동부경찰서가 있는데 그 옆으로 팔용산 입구가 있다. .. 더보기
하루의 시작은 출근 그리고 하루의 끝은 퇴근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곳 저곳을 열심히 운전하고 뛰어 다니는 일상에서 잠시만 눈을 돌려보면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여유를 찾지 못하면 난 웃을 수 없고, 그냥 죽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중앙동 LG 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업무차 방문하기로 했다.하지만 차는 막히고 약속 시간은 다가온다. 부산을 가로지르는 도시고속도로는 늘 막힌다. 그래서막 짜증을 나려고 하는 순간 차창밖으로 보이는 벗꽃나무난 씨익 웃으면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저 풍성한 벗꽃처럼 나의 하루도 풍성해지자 저녁시간 운동 마치고 집에 들어와 습관적으로 메일 확인하면서 Google에 백업된 사진을 보니 또 저렇게 google 마음대로 흑백으로 편집해 놓았네 LG유플러스 회의실에서 회의 참가자를 기다리는데 창밖을 보니 부산의 바다가 보인다.부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