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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야구

롯데 장단 14안타 11득점 SK대파 변비야구 탈출?

롯데 장단 14안타 11득점 SK대파 변비야구 탈출?

프로야구 개막이후 안타를 많이 쳤지만 점수는 얻지 못하는 변비야구를 했다. 초보감독 조원우감독의 타선의 실험이라고 봐야하는지 고정된 선발이 아직 정해진것은 없는것 같아 보인다. 아마 어제의 경기로 약간의 윤각은 나왔다고 할 수 있겠지만 또 언제 변비야구를 하게 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승화 개명하여 이우민 선수가 잘해주기를 몇년째 기다리고 있지만 성실한 선수이니 기회가 올때 꼭 필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 또한 김문호 선수는 타석에서 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특히, 범타나 삼진먹고 덕아웃으로 돌아갈때의 모습은 운동선수의 화이팅이 보이지 않아서 좀 답답함을 느낀다. 


이우민선수와 김문호선수를 언급한것은 아마 올해 롯데의 공격 키워드는 이 두선수가 될 수 있을것이다. 아니 외야 한자리가 될 것이다. 내야는 돌아가며 한명씩 잘해줘도 괜찮을것 같은데 외야는 공격력이 좀 중요한 자리이니... 그러고 보니 내년쯤엔 전주우도 돌아오면 거의 시안부 주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김대우만 1루 플래툰이든 주전이든 자리를 잡으면 더 좋겠다.

여하튼 어제의 경기는 관중이 적어서 그런지 비가 와서 그런지 시원하게 공격력을 뽑내서 다행이다. 
오늘은 SK의 에이스인 김광현이 나올예정인데 어제의 반만 해도 좋을것 같네 롯데도 린드블럼이니 어느정도 투수전이 되려나?


어제는 황재균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최준석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손아섭 4타수 2안타(1홈런), 아두치 4타수 3안타 2타점, 김문호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