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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인생의 최고 불행은 인간이면서 인간을 모르는 것이다. -파스칼

대학 때 자유주제로 발표수업이 있었고, 난 그때 고민되었던 인간성 상실에 대해 발표를 했던 기억이 난다. 10년이란 시간도 지났지만 난 여전이 공부가 부족하고 인간을 모르겠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사람이 사람을 위해 살지를 않고 물질과 자본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난 사회주의, 좌파라고 생각 들지 않는다. 다만 자본주의를 떠들면서 일자리 창출에 목숨 거는 정책엔 반대를 한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정부의 할 일이라면, 자본의 생산을 위해 노동력을 쓰는 것은 국민의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이 든다. 선택과 기회도 좋지만 자기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가 고민을 하게 만들어줄 때 국민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본은 행복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행복은 자신의 의지로 찾아오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을 모르면 자기를 모르면 언제 어디에 있어도 불행할 것이다.

추천도서 : 팡세

추천서점 : 교보문고

 

책소개

파스칼의 명저 팡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사상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적 중 하나로 인정받는 책으로 보들레르, 니체, 졸라에게 영감을 주고 실존주의자들의 선구가 되었다. 번역을 한 불문학자 이환 교수는 최근까지의 문헌학적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편찬한 책인 라퓌마 L. Lafuma 판을 원본으로 삼아 파스칼의 진정한 의도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파스칼 블레즈

|||1623년 6월 19일, 프랑스 오베르뉴의 클레르몽 페랑에서, 고등 세무원장인 아버지 에티엔 파스칼과 어머니 앙투아네트 베공 사이에서 태어났다. 3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8세 때 가족이 파리로 이주하였다. 12세의 파스칼이 유클리드 제32명제를 푸는 것을 목격한 아버지가 크게 놀라며, 그때부터 수학과 기하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14세 때부터는 당대 과학자들의 모임인 메르센 아카데미에 출입하였다. 1940년 17세 때에는『원추곡선론』을 발표하고, 2년여에 걸쳐 계산기를 제작하였다. 24세 때에는 ‘진공’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진공에 관한 새 실험』에서 발표하였다. 이를 계기로 데카르트 및 노엘 신부 등과 일련의 논쟁을 벌인다. 그는 1654년까지 자연과학과 수학, 기하학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파스칼은 제1차 회심(1646년), 아버지 에티엔의 죽음(1651년), 사교 생활(1651~1654년), 제2차 회심(1654년) 등의 일련의 체험을 통해 이후 기독교의 원리 탐구와 인간과 신에 대한 사색에 전념한다. 1655년에는 포르루아얄 데 샹에 체류하면서, 철학과 종교에 관한 대화를 드 사시와 주고받는다. 이때『그리스도의 생애 약전』과『기하...학적 정신』을 쓴 것으로 추정한다. 1656년부터 장세니스트들에 대한 예수회의 비난이 점차 격화되자,『한 지방인에게 보내는 편지』(일명『프로뱅시알』)이라는 글을 통해 장세니스트들을 변론하는 데 앞장을 선다. 1658년부터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 ‘기독교 호교론’를 쓸 구상을 시작하였다. 1659년부터 건강이 현저하게 악화되었고, 1662년 8월 19일 지병이 악화되어 39세를 일기로 생을 마친다. 1670년에는 파스칼의 유고 출판이 성사되어, 그의 조카 에티엔 페리에가 서문을 쓴『종교 및 기타 주제에 관한 파스칼의 사상』(『팡세』초판본)이 출간되었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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