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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음악

먼지가 되어 -이윤수

 

 



 

내 추억의 노래중 한곡 학창시절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

이 노래를 접하게 된것은 잠시 알바했던 노래방의 행님의 친구분이 간간이 놀러오시면 이노래를 부르는데 왠만한 가수보다 훨씬 잘불렀다. 

 

이윤수가 불러던 원곡을 처음 들었을땐 왠지 섭섭한 느낌도 들정도였으니....

 

앗! 그런데 "먼지가 되어"가 김광석행님의 노래라고 나오는것이 아닌가?

내가 듣기엔 작곡가가 처음 이 노래를 만들었을때  김광석행님과 이윤수씨 사이에 누구에게 먼저줄까 고민하다가 이윤수에게 먼저 주기로 했기에 김광석행님이 양보했다고 어느 라이오프로에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뒤 이노래 여러사람이 다시부르기 했고, 절대 강자 김광석행님도 다시부르기 앨범에 수록했다는 기억이 난다.' 

 

지금은 두사람 모두 음악을 안하고 있지만, 좋은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찾는사람이 있기 마련이니 이윤수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싶어 이렇게 남겨본다.

 

머 어찌된었던, 내 젊은날의 음악은 왠지 추억으로  

사라지는듯해서 안타깝네... 

 

 

오늘은 마누라 끌고 노래방가서 이노래나 불러줄까?

작은가슴을 모두모두어 시를써봐도 모자란 당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