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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격언] 그릇이 차면 넘치고, 사람이 자만하면 이지러진다. -명심보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격언으로 자기의 무지를 아는 엄격한 철학적 반성이 중요하다 했다.

그리고 사람에게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어려우며, 쉬운 일이라면 남을 충고하는 일이라고 했다.

예전 방통대학교 교양과목 강의 중 교수님께선 고대 그리스 시대의 시민은 우매하였지만, 지금의 시민은 너무나 똑똑하여 민주주의가 많이 발전하였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난 반대다. 요즘 사람은 더 똑똑하지만 사람에 대한 고민이 없는 교육받은 전문가 일뿐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충고할 수 있는 사람으로만 키워졌지 자신을 알아가는 교육은 받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선거도 마챦가지, 선거철에만 사람이고, 국민이지만 선거가 끝난 후에 정치인들이 만나야 될 사람은 누구일까?

기득권세력들끼리 만날뿐. 그들에게 바라고 싶은것은 자기수양을 매일같이 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