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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괴테

일 때문에 나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을 만날 때가 많다. 난 그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꼭 물어본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은 친구들이 뚜렷한 목적은 가지고 있지 않다. 더더욱 자기 개인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별로 없었다. 어쩌면 우리 사회엔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드문 것이 당연한 것이다. 십대시절 우리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의 틀 속에서만 살도록 강요를 받았다.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느껴야할때에 우리는 높은 담벼락이 있는 곳에서 콩나물처럼 키워졌고, 그 속에서 우열을 가렸고, 획일적인 모습을 교육받은 친구들에게 개성을 요구하고, 개인의 꿈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지금 학창시절을 보내는 친구들과 나의 학창시절은 다를 것이다. 그 친구들에게 꼭 말하고 싶다. 자신만의 꿈을 키우라고, 자심의 꿈을 찾아 방황을 해보라고 그때 해보지 못하면 중년, 노년의 나이가 되어도 왜 살고 있는지 모르고, 그저 남 탓만 하게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마 나의 다음세대엔 지금처럼 전문가가 대우받는 시대가 아니라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들이 대우 받는 사회가 될 것이다. 꿈꾸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저 사람 참 인간적이다” 라는 그리운 시대입니다.

추천도서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추천서점 : 영광도서

작가소개

독일 최고의 작가이자 세계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 아버지의 방침에 따라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라이프치히 대학에 입학하여 신비주의에 관심을 보이다가, 슈트라스부르크에서 J. G. 헤르더를 만나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민속 시를 접했다. 1774년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쓰며 독일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 알려지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비극 <파우스트>와 <에그몬트>를 집필하기 시작하였고, 1831년에 이르러 <파우스트> 2부를 완성하였다. 1832년 3월 16일 감기로 자리에 누운 괴테는 3월 22일 바이마르의 자택에서 영원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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