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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행복할 때 불행에 대비하라 -노자

행복할 때 행복을 마음껏 즐겨야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추억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 시간을 뒤돌아보며 아름다운 시절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며 가벼운 여유를 가질 수 있지만,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지 못한다면 그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불행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행복으로 만들어야 된다. 하루를 보내다 보면 정작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를 한적이 없다고 여겨질 때가 있다. 그러다 보니 베풀지도 않고 살아가는데, 꼭 남에게 베푼 것처럼 착각하고, 자신의 잘못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핑계만 이야기하는 행태가 자주 연출된다. 그건 이타적이고 수동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선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하루를 쪼개고 쪼개서 단 1분, 10분, 1시간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자, 짧은 명상이지만 그 시간을 가진다면 오늘의 어리석음을 깨달을 것이고, 마음의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추천도서 : 노자(자연과 더불어 세계와 소통하다)

추천서점 :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모든 인위적인 것을 버리고 자연의 섭리를 따르라!
『노자: 자연과 더불어 세계와 소통하다』는 도가 사상의 대표적인 저서인 <노자>의 완역본이다. 노자의 사상을 ‘도’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 도는 모든 것을 창조하고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절대적인 원리이다. 도는 없는 것 같으면서도 모든 것을 있게 하고,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은 모든 일을 하고 있다. 완전히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작용한다. 즉, 사람은 ‘도’를 본받아 의식적으로 하는 일이 없이 ‘무위’해야 하며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특히 <노자>의 현대적 의의, 노자의 생애와 사상, <노자>의 저자와 시대적 배경, 그 구성과 내용 및 도가 사상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해제를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
교보문고 제공]

 

노자

|||노자(기원전 6세기 경)는 중국 고대의 철학자이며 도가(道家)의 창시자로, 성은 이(李)이고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이다. 노담(老聃)이라고도 한다. 생몰연대가 불분명한 인물이나, 사마천의 『사기』중 <노자열전>에 따르면 춘추시대 초나라의 고현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초나라 사람으로 춘추시대 말기 주나라에서 국립 도서관 관리라고 할 수 있는 수장실의 사관으로 천문·점성·전적을 담당하는 학자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는 유가철학과 더불어 중국 고대철학의 양대산맥인 도가철학의 창시자로, 무위자연을 바탕으로 도의 사상을 주창하였다. 노자의 생애는 베일에 가려진 면이 많아서, 공자보다 100년 후의 사람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실제의 인물이 아닌 도가학파의 형성 후 그 시조로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공자가 젊었을 때 그를 찾아 예에 관해 물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또한 주나라의 쇠퇴를 한탄하며 은퇴를 결심하고 서방으로 은거하던 길에 관문지기를 만났다는 설도 있다. 이는 은거 도중 그가 함곡관에 이르렀을 때 관문지기 윤희의 요청으로 상 · 하 2편의 책을 써주었는데, 이것을『노자』라고 하며 『도덕경』이라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
노자의 대표저서인 『도덕경』은 도가사상의 효시로 일컬어진다. '도(道)'자로 시작되는 도경과 '덕(德)'자로 시작하는 덕경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81편의 짧은 글 속에 진정한 자기를 완성하는 도(道)와 진리의 길을 담고 있다. 그는 도(道)를 만물의 근원으로 보았다. 노자가 말하는 도(道)는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존재하도록 하는 무엇이며, '항상 그러한' 것이다.
또한 덕(德)은 도(道)를 추구하는 인간의 굳건한 태도이며, 인(仁), 의(義), 예(禮)보다 앞서는 것이다. 특히 그는 마음에서 나오는 내용이 아닌 겉으로 드러나는 것 을 중시하는 형식으로서의 예를 비판한다. 도가는 자연법칙에 따라 행위하고 인위적인 작위를 하지 않는 무위(無爲)를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행위로 보았고, 노자의 『도덕경』은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요약될 수 있다.
노자의 『도덕경』은 겉치레를 중시하고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문명사회를 비판하고 무위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진중한 메시지로, 약육강식의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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