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일가족이 로또에 3번이나 당첨되는 기적같은 일이 일이 벌어졌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의 10대 소년 토르드
오크센스(19·사진)가 1,220만크로네(약 23억6,00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고 전하며 거액을 손에 넣은 세 번째 가족회원(?)이라고 전했다.
3년 전에는 그의 누나가 820만크로네(약 16억원)에 당첨됐으며 그의 아버지는 6년 전에
840만크로네(약 16억,3000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노르웨이 복권 사업자인 노스크티핑의 대변인은 “가족이 3번이나 복권에 당첨됐다는 소식에 놀랐다”면서 “누나가 아버지가 복권에 당첨되고 난 뒤 복권에 당첨됐다는 이야기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이런 이상한 우연의 일치를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집 근처의 에너지 회사에 다니는 토르드 오크센스는 회사를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축하파티도 꺼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은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이 있다”라며
“내보다 돈을 더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을 떠날 계획이 없으며 11년
된 차를 계속 몰고 다닐 작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파트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어머니로부터 독립할 준비가 될 때까지 몇 년 동안 임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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