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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들

SKT 휴대폰인증보호 서비스

SKT 휴대폰인증보호 서비스

요즘 개인정보유출 문제로 인하여 그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은행에서 일을 보려고 해도 본인이 눈앞에 있어도 본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가 필요하니 개인정보유출은 매우 큰 위험이다.

하지만 그 중요한 개인정보는 또 다른 돈벌이용으로 발전했다.

기업은 자신들의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관하여 관리하면서 그 정보가 유출되니 피해를 막기 위해 또 다른 상품을 만들어 내다니

때때로 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하게 된다. 만약 동의하지 않으면 상품을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갑의 횡포가 아닐까? 고객은 왕이였던 시절이에서 고객은 호갱으로 바뀌었다.

 

 

밤늦은 시간 무언가를 확인하려고 하니 개인정보 확인하라고 문자로 인증번호 날리고, 또 혹시 모를 유출에 대하여 부가서비스를 가입하라는 문자도 날라온다.

벼룩의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이런 것 같다. 개인정보 유출 사기피해액이 787억원이라고 적혀있지만 왠지 내 눈에 이 서비스로 787억원 이익이 생긴다고 보인다.

유출을 당한 당사자는 회사인데, 유출의 피해와 책임은 호갱님이 가지게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