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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들

웃음이 아름다운 여자 탕웨이( Wei Tang )

웃음이 아름다운 여자 탕웨이( Wei Tang )

어릴적 부터 빼어난 미모를 인정받은 탕웨이는 10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베이징에서 열린 밋 유니버스 최종심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북경 중앙연극학원에서 영화감독론을 전공하였지만, 드라마 '경화연자'로 2004년에 데뷔를 한다.
아마 영화감독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김태용 감독과 결혼에도 많은 그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나의 마눌님 보다 359일 늦게 태어난 탕웨이 언능 2세를 가지시길... 


중국의 탕웨이 팬들은 한국인과 결혼하는 탕웨이를 별로 못마땅하지 않았을까? 
중국의 절세 대표 웃음 미인을 한국으로 보낸다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탕웨이는 국적을 포기하는 일도 없고, 중국을 사랑한다고 이야기 했던것 갔다.


영화 '만추'를 우연히 보고 탕웨이의 매력이 빠졌다.
 힘없는 무표정한 표정과 갈색 긴 머플러, 
긴 롱코드 참 인상적이였다.
극중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은 그녀의 매력의 깊이를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단지 머리를 묶고, 다른 옷을 입었을 뿐인데
그녀는 만추의 '애나'가 아니라 '왕치아즈'로 변신한 것 같았으니


영화 '색,계'는 보지 못했다.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기에 꼭 본것처럼 착각이 들지만, 
아름다운 베드씬은 그다지 내 취향과 맞지 않기에 쭉 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영화를 보았으면 더 일찍 탕웨이의 매력에 빠져 그녀의 영화를 더 자주 보지 않았을까? 



그녀 자신을 꽁꽁 숨기고 있는 모습은 현실의 탕웨이랑 매우 다르게 보인다. 
가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는 그녕의 모습은 매우 웃음이 이쁜 여자였기에 


그런데 그냥 보고 있으면 탕웨이가 아름다운가? 라고 의심해 본다. 
왠지 우연히 길에서 보는 조금 매력적인 사람처럼 생각이 든다. 
아마 그녀의 환한 웃음은 꼭 어린아이의 밝은 표정이 순수해 보이기에 아름다워 보이고, 
배우로써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