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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들

인터넷으로 스탠다드차타르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신규 계좌 만들기

인터넷으로 스탠다드차타르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신규 계좌 만들기


얼마 전 GooGle AdSense를 방문하니 

수입금 지급 보류가 걸려있어서 왜 그런지 확인해 보니

수입금 지금방식이 Western Union Quick Cach 방식에서 

은행계좌 송금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그래서 지급방식 변경을 하려고 했더니, 

일반은행에선 5,000원에서 10,000원 정도를 

수수료로 받는다고 나와있는 것이 아닌가?

수입금이 얼마나 된다고 10,000원씩이나 내야 하나?

 배보다 배꼼이 더 큰 상황이다.

그런데 스탠다드차타르은행은 300달러미만은 면제라고 하기에, 

통장을 만들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넘의 Standard Chartered Bank가

 나의 서식지 근처에는 없는것이 아닌가?

아 귀찮니즘 발동


그래서 그냥 인터넷으로 혹 가입되지 않을까? 싶어 

스탠다드차타르 은행 사이트를 방문했다.

그런데 왠걸 바로 가입이 가능하단 사실을 알았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나 같은 보험쟁이들만 하는 줄 알았더니 

이제 은행쟁이들도 하는구나!



스탠다드 차타르 은행 메인 페이지.

http://www.standardchartered.co.kr/np/kr/Intro.jsp

미키마우스(Mikey Mouse), 미니마우스(Mini Mouse), 

엘사(Elsa), 안나(Ana)가 디즈니(disney) 성에서 반겨 준다.



시작하기에 마우스를 올려두고  ‘온라인 예금 신규’를  클릭하면 바로 가입가능 해 진다.



그러면 ‘이지오픈서비스’라고 나오고

본인확인, 예금신규, 체크카드신청, 인터넷 뱅킹(internet banking)신청 단계로

 온라인으로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본인확인은 이름, 주민번호,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면 되고,

만약 직원이 직접방문을 원한다면 방문을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직원이 빠른 시간안에 달려오신다.

그런데 8월부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안 되는데, 

아직도 주민번호 기입란은 존재하고 있다.


아마 조만간 변경되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많이 불편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순간 아이디,패스워드는 정작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고, 

불법유출 하신 분들만 알고 있을 것 같다.

하여튼 본인확인은 간단히 넘어 간다.



그르고 예금신규 신청, 이것도 간단하다.

전체동의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 클릭하면 끝이다.

 난 이런 건 잘 읽어보지 않는다.

 왜냐면 나도 고객들에게 요구하는 것이고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나의 개인정보를 공식적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서명하는 것이고,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인데 세상에 해커들이 그냥 나두겠는가?

고맙습니다. 하며 내 이름을 10원짜리 몇 개로 가져가 잡수시겠지 

다만 나 스스로 통장관리, 스마트폰 관리, 컴퓨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은행이체를 할 땐 지정된 컴퓨터, 

또는 휴대폰에서만 가능하게 하거나, 

OTP를 이용하여 보안카드 번호 유출에 대비하는 정도.

그리고 그 뒤엔 체크카드를 신청하는데, 3가지 종류의 체크카드가 있고,

 본인에게 맞는걸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일단 계좌를 개설할때 캡쳐를 못했더니

 다시 하려니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아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용

일단 은행계좌 개설은 본인확인을 꼭 대면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은행에 직접 방문을 해야하는데, 

standar chartered bank는 직원이 내가 원하는 곳으로 온다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게좌신청을 하니 콜센터에서 연락이 오고, 

방문할 직원도 연락이 온다. 


그러면 시간과 장소를 말해주면 그 시간에 딱 맞게 찾아와 주었다.




찾아오신 직원은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오셨다.

그리고 방문 전 신분증 복사본을 준비해 달라고 해서 미리 준비해 두었고, 

본인 확인 절차를 간단히 진행한 후

또 다른 서류 한 장을 받아 빼곡히 서명을 하였다.

그리고 건네주신 통장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에 박수하역을 하신 

이종석씨가 그려져 있는 통장

그냥 이쁜 이보영씨가 그려져 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관계로 그냥 통장수첩에 던져두었다.



서명하라고 건네신 볼펜을 가지라고 하신다. 

삼색볼펜 고맙다고 받았다. 

그런데 좀더 성의있게 만들면 좋겠다.

내가 고객에게 주는 볼펜은 검정색만 나오지만, 

그래도 조금 묵직하니 고급스러운데



그리고 또 하나 건네주는 건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주)미래테크놀로지’에서 만들었네

OTP는 다른 은행에서 신청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땐 500원 주고 받았는데 여긴 그냥 준다. 

아마 처음 통장을 만들어 그런가 보다.


개인정보유출로 많은 피해가 있는데 은행거래는 OTP로 하는걸 적극 추천한다. 

기존 보안카드보다 쓰기 편하고 정보유출에 안정적이기에


그리고 방문한 팀장님은 가장 많이 하시는 말, 

궁금하면 콜센터에 연락을 하라고 하신다. 아마 콜센터가 아주 잘 되어 있나?

그래 요즘은 무언가 하나를 하기위해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것보단 

얌전히 앉아서 일 처리 할 수 있는 것이 좋으니 많이 이용해 보아야겠다.


구글에드센스 지급방식 변경으로 만들게 된 

스탠다드 차타르 은행 계좌 만들기 참 쉽게 해결했다.

은행을 방문하려면 주차문제, 시간문제, 도로문제등 

매우 귀찮은 일이였는데 이 은행만의 차별화로 인해 

매우 편안하게 계좌계서을 했고


지급방식 변경을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