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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격언] 벌들은 합동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하버트

등산을 하다 보면 아주 멋지고 커다란 바위를 보게 된다. 그 바위는 거친 바람에 상처도 나고, 갈라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먼 훗날 저 바위는 조그마한 모래로 바뀔 것을 생각하면 마음 아프기도 한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큰 바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한번에 번쩍하고 만들어지지는 않았겠지, 아마 매우 작은 입자들이 모이고 모여서 저 멋지고 커다란 바위가 되었을 것이다. 역사에 나오는 나라들도 보면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며 조금씩 커진다. 사람이 모였다 흩어졌다 하며 사회는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개인의 행복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이 되어 버렸다. 아마 나의 다음세대는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대접받는 사회가 아니고 자아실현을 자신의 가치를 찾는 사람이 더 대접받는 사회가 될 것이다. 나라가 있어 국민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모여 국가가 되길 바랍니다. 벌은 태어날 때 자기의 역할을 부여 받지만, 사람은 자라면서 스스로 자기자리를 찾아가야 되는 것이다. 아마 지구에 전쟁이 없어지는 날이 온다면 그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때가 아닐까?

추천 도서 : 경세유표

추천 서점 : 교보문고

책소개

현실총서 시리즈 제 29권으로 다산 정약용의 『경세유표』의 역주를 수록하였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 동안의 강진 유배생활을 끝내고 고향 마재로 돌아오기 전해인 1817년에 저술한 책으로 『목민심서』와 함께 다산의 대표적인 저술이자 우리 민족 불후의 경전이다. 국가 통치질서의 근본이념을 세워 오랜 조선을 새롭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당시 조선사회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여, 《서경(書經)》과 《주례》의 이념을 표본으로 하되 당시 조선의 현실에 맞도록 조정하여 정치·사회·경제 제도를 개혁하고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한 사상과 제도를 제시하였다.(제3권)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정약용

조선 말기의 실학자. 호는 다산(茶山)이다. 1789년 문과에 급제하여 부승지 등 벼슬을 지냈다. 그는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지리·과학 등에도 밝아 진보적인 신학풍을 총괄 정리하여 집대성한 실학파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는 당시 금지한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좌천되어 귀양을 갔으나,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 에도 <목민심서>를 비롯한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40년 동안을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조선 최대의 정치·경제학자이다. 죽은 후 규장각 재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주요 저서에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 심서> 등이 있다. [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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