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월엔 아마 서구 동대신동 동신국민학교 인근에서 세상모르고 뛰어 다녔을것이다.
시간이 흐른뒤 모친께 5월 광주에 대하여 여쭤보니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잘 몰랐다고 하신다.
세상은 매일매일 변화하고 있고 때론 급변할 사건도 발생한다. 나에겐 5월의 광주보다 4월의 세월호가 더 크게 와닿는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 그 급변의 사건보단 자신의 삶에 더 잡혀서 살았을것이고 유행하는 드라마보다 관심을 덜 가졌을것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코로나사태의 정부의 대처모습은 시민들에게 투표의 소중함을 아는 개기가 되었을것이라 생각한다.
소주한잔하면서 술안주꺼리의 수다가 아니라 차분한 토론이 이루어 진다면 더나은 내일이 열린다는 믿음을 주고싶어지고 우리와 관계없었던 역사의 가치를 알게 될것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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