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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대한민국 축제] 진영단감제

 

축제설명

진영단감제는 이 고장의 특산물인 동시에 전국의 명물인 단감의 홍보및 판로확대 개척, 지역민의 향토애 고취에 그 목적을 두며, 아울러 경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농산물제전이라는 긍지와 지방문화 창출에 기영한다는 자부심으로 1985년 10월부터 개최되기 시작했다.

 

장소

경남 김해시 진영운동장, 진영읍 일원 등

 

기간

2012.11.09~2012.11.11

 

 

오시는길

 

 

주 행사 일정표

 

 

부대행사 일정표

 

감의 일반상식

 

우리나라 감 재배 연혁

우리나라 감의 재배 역사는 매울 길 것으로 여겨지지만 언제부터 재배되었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고려 명종(138)때 고용에 대한 기록이, 고려 원종(1284~1351) 때와 조선 성종(1474)때 중추제에 제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또 현종(1660)때의 ‘공황촬요’에는 소시(고용의 일종)의 조리법과 곶감에 관한 내용과 감초를 만드는 법 및 홍시 제조법에 관한 기록이 나온다.

중국은 약 3천년전부터 재배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지만 기록은 5세기 초 본초문헌에 나와있다.

일본에서도 본초화명(918)에 감의 원산지로 가리라는 말이 나오며, 또 연회식에 곶감을 이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농상집요(고려원종) 감에 대한 기록

- 국조오례의(조선선종) : 중추제 제물 사용

- 지붕유설, 고황촬요, 고사십이집 :  곶감, 감초 등의 가공법 기록

 

민간 약으로서의 이용

-감꼭지 :  딸꾹질, 거담, 종기

-즙 액 : 뱀, 벌, 모기 등에 물린데

- 말린감 : 지라,허파의 혈분해, 기침, 숙혈제거, 폐렴, 혈토, 반위(구역질), 장풍(창자꼬임), 치질

 

보건식품으로서의 가치

-비타민류 :  감기, 전염병 예방, 눙의 생리적활동 동움, 피부미용, 각종 성인병 예방

-칼리, 철분 함량 풍부 : 체온 일시 저하

 

감의 가공품

연시, 곶감, 수정과, 약밥, 장아찌, 식초, 쨈, 고추장, 물감원료, 젤리, 넥타

 

우리조상들은 예부터 감나무를 오절(五節), 오상(五常), 오색(五色)의 염험한 나무로 여겼습니다.

 

오절(五節)

수(壽) : 나무가 몇백년을 살며

무조소(無鳥巢) : 새가 둥지를 틀지 않으며

무충(無蟲) : 벌레가 꾀질 않으며

가실(嘉實) : 열매의 달기가 그보다 더한 것이 없고

목견(木堅) : 그 나무 또한 단단하다

 

오상(五常)

문(文): 단풍든 감나무 잎을 시엽지(枾葉紙)라 하여 글쓰는 종이로 삼았고

무(武) : 나무가 단단하여 화살촉으로 쓰였으며

충(忠) : 겉과 속이 같이 붉으니 표리부동하지 않고

효(孝) : 열매가 부드러워 노인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며

절(節) : 서리가 내릴 때까지 버틴다.

 

오색(五色)

흑(黑) : 나무는 검고

청(靑) : 잎은 푸르며

황(黃) : 꽃은 노랗고

적(赤) : 열매는 붉고

백(白) : 말린 곶감엔 흰가루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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