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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행복은퇴설계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대비' 어렵다

국민연금은 현재 만 60세부터 받을 수 있으나 2012년 부터는 수급 연령이 5년마다 한살씩 늦춰져 1969년 이후에 출생한 연금 가입자는 만 65세가 돼야 연금을 받게 된다.

평균 퇴직연령이 55세인 것을 고려하면 10년 동안은 제 2의 직장이 없는 한 경제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꿈꾸는 노후를 위해 30~40대부터 ‘퇴직후 10년’을 준비하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첫째, 국민연금은 최소한의 삶을 위한 제도적 안정장치이다.

국민연금이 고갈되어 연금을 받지 못할 것이란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훌륭한 제도적 안전장치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이해하여야 한다. 올해 1월 국민연금에 가입한 근로자가 가입기간 중 연평균 2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20년 가입 시 월 42만 2,250원(소득대체율 21.1%), 30년 가입시 월 61만 6,840원(30.8%)의 연금을 방을 수 있다.

 

둘째, 3040세대. 징검다리 10년을 대비하라

전문가들은 55~65세 시기를 무사히 넘겨 노후 생활에 연착륙하려면 퇴직 한 다음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기까지 10년간의 소득 공백을 메워줄 은퇴 자금 또는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같은 노후 대비 상품을 충분히 활용하고, 병원비 부담을 덜어줄 통합CI보험, 실손의료보험, 장기간병보험(LTC)등을 한살이라도 젊어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셋째, 징검다리 10년 넘기려면 월 얼마나 더 모아야 하나

은퇴 예비자들이 생각하는 은퇴 후 월 적정 생활비는 239만원이다. (통계청 : 가계금융조사) 그 절반도 안 되는 100만원이라도 매달 손에 쥐려면 은퇴 전에 매달 어느정도 저축해야 할까. 55세부터 10년 동안 매달 100만원을 받기 위해선 현재 ▶ 40세라면 월 73만원 ▶ 45세라면 122만원, ▶ 50세라면 270만원을 매달 저축해야 한다. (물가상승률 3%, 투자수익률 4% 가정) 40세에 시작하면 50세에 시작하는 것 보다 월 부담액이 200만원이나 줄어든다. 미리부터 은퇴 자금을 적립하면 55세 이후 징검다리의 10년을 버티기 가 한결 수월해지는 것이다.

미래에셋생명 장수영FC

010 9137 0235

stangen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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