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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오늘의 격언] 호랑이는 그리되 뼈는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마음은 알지 못한다. -명심보감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엔 지금 총, 칼 없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방송국, 은행이 해킹으로 전산이 마비되어 뉴스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배후에는 북한이 가장 의심스럽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 아마 대한민국을 혼란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집단이 있다면 그건 당연 북한이 1순위 일 것이다. 하지만 가끔 그 1순위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리고 얼마 전 로드먼이 북한을 방문한 뒤 기자회견에서 김정은이 전쟁을 일으키려 했다면 벌써 했을 것이고, 그는 매우 쿨한 사람이라고 표현도 했다. 아무리 북한이 중세의 왕국 같은 나라라 할지라도 국가지도자 혼자 결정할 수 있을까? 또 그가 전쟁을 일으키는 것일까? 로드먼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농구코드에 싸움을 하러 가는지, 아마 농구를 하다 보니 싸움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어머니와 티브이를 보면서 북한 놈들은 왜이리 괴롭히냐 라고 말씀을 하신다. 그래 이남들 왜 이리 우리를 괴롭히는 거야..그런데 또 바꿔 생각해보면 북한사람들은 저 남조선 넘들은 왜 우리를 이렇게 괴롭히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 않을까? 현대사회는 겉으로 보이는 팩트에 근거하여 모든 것을 판단한다. 하지만 사람의 행동이 겉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호랑이는 그리되 뼈는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마음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참 가슴에 와 닿는다.

추천 도서 : 명심보감

추천 서점 : 영광도서

책소개

'동양고전 슬기바다' 다섯 번째 책은 가정교육의 권장도서로 손꼽히는 <명심보감>이다. 이 번역서에서는 고려말 충렬왕 때의 학자인 추적이 엮은 <명심보감>을 한글세대들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썼다. 알 수 없다고만 언급되던 도교 관련 항목을 찾아 밝히고, 시는 운율에 맞춰 시의 맛이 살아나도록 구성하였다. 총 25개 장으로 나누어 한문 원문과 함께 수록하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격언, 금언, 좌우명 등은 하나같이 소중한 교훈이 되어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를 이끈다.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형으로서, 아우로서, 아내로서, 친구로서, 제자로서, 한 가정 안에서든 사회 안에서든 윗사람으로서,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책임있게 꾸려가야 할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생각하게 해준다. [알라딘 제공]

저자소개

추적

저자 : 추적
저자 추적(秋適)은 고려 말 충렬왕 때의 학자로, 호는 노당(露堂)이다. 좌사간을 거쳐 민부상서와 예문관제학을 지냈다. 『고려사』106권「열전」19권에 그의 전기가 실려 있으며, 성품이 강직하고 소박했다고 전한다. 중국 명나라 범립본(范立本)의 『명심보감』에서 진수만을 간추려 초략본을 펴냈다. 이 초략본이 우리나라 널리 유포되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미래에셋생명 장수영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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