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독서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십시오.-엘렌 켈러

사람이 가장 불쌍해 보일 때는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일때이다. 아마 스스로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나름 공부도 했으며, 나름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며 지낼 것이다. 그런데 정작 자신보다 위에 있다고 여기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작은 존재가 되고 만다. 머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하지만 세상은 결국 이겨내 야할 정복해야 할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있다. 그것을 헤쳐가기 위해선 준비를 해야 될 것이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될 것이다. 그리고 타인의 이야기도 들어줄 수 있어야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자신에게는 당당하지 못하고, 남의 잘못에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추천 도서 :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추천 서점 : 영풍문고

 

 

책소개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헬렌 켈러가 대학 2학년 때 쓰기 시작한 「내가 살아온 이야기(The story of my life)」와 50대의 헬렌이 눈이 뜨여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기적적인 상황을 가정한 에세이 「사흘만 볼 수 있다면(Three days to see)」을 하나로 묶은 책이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Three days to see)」은 국내에 처음으로 전문이 소개되는 것이다. 평생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그녀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것들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를 찾아낸다. 단지 앞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글이다.
어려서 열병을 앓고 난 후 시력과 청력을 잃은 뒤 가정교사 앤 설리번을 만나 장애를 극복하고, 평생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헌신한 헬렌의 삶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영화나 요약본, 아동용 동화를 통해서 그 내용을 접했을 뿐이다. 헬렌이 직접 쓴 「내가 살아온 이야기(The story of my life)」에는 사라진 감각 대신 촉각과 후각, 상상력으로 세상을 살아간 그녀의 삶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번역자들이 헬렌이 쓴 한 문장, 한 단어라도 빼놓지 않으려고 노력한 『사흘만 볼 수 있다면』에는 고통스런 운명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간 그녀의 인간과 자연, 세상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YES24 제공]

 

저자 소개

|||1880년 6월 27일 미국 앨라배마 주의 터스컴비아에 있는 비교적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개월 만에 열병을 앓고 난 후 시력과 모두 청력을 잃었다. 일곱 살 때인 1987년 가정교사 앤 설리번을 만나,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것을 통해 헬렌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되었다. 설리반 역시 10살 때 남동생과 함께 고아원에 보내어져 학대와 고통 속에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불결하고 빈약한 환경에서 남동생을 떠나보내야만 했다. 또한 그녀는 눈병에 걸려 실명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다. 설리반은 겨우 20살이었지만헬렌 켈러의 고통을 이해해줄 수 있는 인내심과 신앙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설리반이 없었더라면 아마 위대한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는 존재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어린 나이에 삼중 장앵를 가지고 있었던 헬렌은 난폭하고 거칠었으나 장애의 고통을 잘 이해해주는 훌륭한 스승 설리반 덕분에 그녀는 지적으로 큰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 그 해 7월부터 점자 공부를 시작한 헬렌 켈러는 1890년에는 보스턴의 농아 학교 플러 선생님으로부터 발성법을 배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899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를 딛고 하버드 부속 래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하였고 마침내 1904년 일반인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바로 그 해 센트 힐 박람회에서 '헬렌 켈러의 날'이 제정되어 헬렌은 처음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 후 그녀는 처음으로 전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복음을 심어 주었다. 그녀는 미국 본토가 아닌 해외에서도 강연 여행에 나섰으며 생전에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1937년). 1942년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의 부상병 구제 운동을 전개하였다. 1952년에는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수상하였고 1964년에는 미국의 최고 훈장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받았다. 그녀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뛰어난 문필가이기도 했다. 968년 88세를 일기로 코네티컷에 있는 자택에서 영면했다.
그녀의 저서로는 『신앙의 권유』, 『나의 종교』, 『암흑 속에서 벗어나』, 『나의 생애』,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등이 있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헬렌 켈러가 22세에 쓴 아름다운 자서전 『내가 살아온 이야기』와 50대에 이른 그녀가 자신의 눈이 뜨여 3일간 세상을 볼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완역한 책이다. 53세에 쓴 수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20세기 최고의 수필'로 선정한 작품이기도 하다. 시력과 청력 대신 풍부하고 예민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던 헬렌 켈러의 작품은 정밀하고 섬세한 묘사가 특징적이다. [
YES24 제공]

 

LGU+ 고객상담센터 정규직 상담사 채용공고 바로가기

전문자산관리사 무료 상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