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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남도 내 몸과 같이 여겨라. -롤랑

항상 남을 위해 살아가려고 마음을 먹는다. 그것이 행복한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또 항상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만 따라간다. 그곳에는 남을 위하는 마음은 없다. 사춘기 시절 성인들은 어떤 재미로 살았을까? 생각한적이 있다. 난 결론을 그분들도 나랑 똑같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 따라 살아간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그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은 이타적인 마음을 가졌기에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나만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매우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타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더불어 행복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이타적인 마음의 시작은 상대의 존중에서 시작될 것이다. 나의 마음을 한 단어로 표현 못하듯이, 타인의 마음을 한 단어로 표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천도서:장 크리스토프

추천서점: 도서11번가

책소개

문장으로 그려낸 위대한 음악소설!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신비주의 작가 로맹 롤랑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베토벤과 작가 로맹 롤랑 자신의 정신을 이상화한 이 작품은 주인공 장 크리스토프의 소년시절, 청년시절, 장년기, 생애 완성기를 다룬다. 작가는 장 크리스토프라는 인물에 베토벤과 로맹 롤랑 자신, 그리고 우리 모두의 모습을 녹여내며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도 기죽지 않고 인간 완성을 목표로 하여 악전고투하는 영혼의 역사를 그린다.
장 크리스토프는 음악과 자연에 대한 깨달음을 경험하지만, 빈곤과 굴욕 및 순탄치 않은 성장배경으로 인해 좌절하고, 그러면서도 가슴 한쪽엔 따스한 인간적 감성을 품고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이러한 주인공의 인간적인 매력과 감동적인 극복의 역사는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그의 삶 속으로 이끈다. 한편, 그는 이 책에서 보불전쟁 뒤의 시기부터 20세기 초까지 10여 년에 걸친 유럽의 세계를 프랑스를 중심으로 펼쳐 보임으로써 격동하는 시대를 재현해낸 일대의 서사시를 선보인다. [YES24 제공]

저자소개

로맹 롤랑 Romain Rolland, 1866~1944
로맹 롤랑(Romain Rolland, 1866~1944)은 20세기 프랑스문학의 가장 위대한 신비주의 작가이다. 그의 삶과 작품들은 당대 사회와 정치 및 사상계에 일어난 주요사건들, 곧 프랑스 군부의 반유대주의를 폭로한 드레퓌스사건, 평화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에 대한 투쟁, 세계평화 추구 등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다.
로맹 롤랑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 예술박사학위를 받은 뒤, 고등사범학교 예술사 교수, 파리대학교 음악사 교수를 지냈다. 그는 극작가로도 활동했는데, 드레퓌스사건에는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반대하며 《이리들》을 발표했고, 혁명극 《당통》《7월 14일》 등을 썼다. 그는 영웅에 대한 숭배와 열정으로 《베토벤의 생애》《미켈란젤로의 생애》《톨스토이의 생애》등 천재들의 전기를 집필하였다. 그의 첫 번째 대하소설 《장 크리스토프》(1904~12)는 로맹 롤랑에게 1913년 프랑스 아카데미문학대상과 1915년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었다.
1914년 스위스 여행 중에 1차대전이 일어나자 그곳에 머물며, 반전평론집 《싸움을 초월해서》《학살된 사람들에게》, 소설 《콜라 브뢰뇽》《클레랑보》 등을 써서 평화주의를 외치며 문명옹호의 투사로 변신했다. 그는 간디 사상에도 관심을 기울여 《마하트마 간디》를 발간, 비폭력과 혁명의 일치를 주장했다. 또한 반파시즘 투쟁을 적극 추진하며, 평론집 《투쟁의 15년》을 발간하는 등 과감한 문필활동을 펼쳤다.
두 번째 대하소설 《매혹된 영혼》(1922∼33)을 발표, 격동의 시대와 함께 성실하게 살아간 한 여인의 생애를 통해 정치적 파벌주의의 잔인함을 폭로하기도 했다. 2차대전 중에는 독일 점령하의 베즐레에서 반나치스 저항운동의 투사들을 격려하며 저작활동을 계속했다. 죽은 뒤 출판된 《회고록》과 일기는 그의 인류에 대한 보기 드문 사랑을 증언하고 있다. [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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