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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먼저 반드시 뜻을 세워라.-율곡 이이

최근 읽고 있는 책은 ‘세종,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다’이다. 저자는 우리의 훌륭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오늘의 대한민국에 적용한다면 살기 좋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한다. 우리의 역사는 반만년이라고 떠들면서도 대한민국은 선조의 빛나는 정신을 찾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는다. 그저 옛 것이니 고리타분하다고 말하고, 서양의 학문과 기술만 대접한다. 한민족은 어느 시대였건 사대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도 사대외교를 하고 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앞선 문명,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자기의 주체성, 정체성을 망각하고 따르는 건 발전이 아니라 정체된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난 이 나라 지도자 중에서 조상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소리를 들어 보았어도, 누구를 존경하고 조상의 업적을 그리워 하는 지도자는 본적이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당신은 율곡 이이가 무슨 책을 썼는지 아시나요? 저도 몰랐습니다. 오늘은 몰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고, 내일도 기억할겁니다.

추천 도서 : 성학집요 (선인이 갖추어야 할 배움의 모든 것)

추천 서점 : YES24

책소개

한국적 리더십의 원형이자 조선조 제왕학의 교본 <성학집요> 완역본
<성학집요>는 한국적 리더십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조 제왕학의 교본이다. 1575년 율곡 이이는 역사서에 담긴 성현의 말씀 중 학문과 정사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말을 가려 뽑은 <성학집요>를 완성해 임금에게 바쳤다. 성학이란 성인이 되기 위해 배우는 학문, 제왕을 성인으로 만들기 위한 제왕의 학문이라는 뜻으로, <성학집요>는 성인이 되기 위한 학문 중에서도 핵심만을 모으고 간추린 책이다.
<성학집요>는 높은 수준에 오른 율곡의 학문적 업적과 정치개혁을 향한 강한 신념이 집대성된 저작이다. 자기자신의 완성을 가장 근본으로 보는 수기치인의 이념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특히「대학」의 팔조목의 체계를 본따 유교적 정치 이념과 도덕 이상을 집약하고자 했다. <성학집요>는 제왕의 학문을 목적으로 쓰여졌지만 경전의 요체를 담은 책이니만큼, 조선 선비들의 필독서로도 널리 읽혔다.
이번 <성학집요> 완역본은 율곡학 전공자 김태완이 3년에 걸쳐 번역한 책이다. 원문에는 책이름만 나온 출전도 편이름까지 찾아내 일일이 각주를 달았고, <성학집요>에 나온 인물들의 간단한 소개글을 작성해 부록에 함께 실었다. 또한 해제에서 <성학집요>의 집필동기, 배경, 당시 유가사상의 맥락, 책의 구성과 체제를 알기 쉽게 서술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양장본] [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이이 (李珥 1536-1584)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 석담(石潭), 우재(愚齋)이다. 호조·이조·병조 판서, 우찬성 등을 지냈다. 아버지는 사헌감찰사를 지낸 이원수이며,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다. 어려서 어머니의 감화를 많이 받았으며, 1548년(명종 3년) 13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하는 등 일찍부터 그 영특함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조선 성리학의 주요 논쟁인 사단칠정 논쟁에서 이이는 이황의 이기공발설에 반대하고 기대승의 기발이승을 발전시켜 기발이승일도설을 정립하여 조선 성리학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학문적 기틀을 마련했다. 성리학뿐만 아니라 국가 경영과 사회개혁에도 앞장섰으며, 양병, 세제 개혁 등을 통해 국가와 백성의 안위를 도모하고자 노력한 경세가로도 유명하다. 저서로는 『성학집요』, 『격몽요결』, 『동호문답』, 『경연일기』 등이 있다. 문묘에 종사되었으며, 파주 자운서원, 강릉 송담서원, 풍덕 구암서원, 황주 백록동서원 등 20여 개 서원에 배향되었다.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YES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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