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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미래에셋생명, 건강종신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최현만)은 지난달 2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건강종신보험(무)1211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 상품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사망보장을 연금으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급부방식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2012.12.14~2013.03.13)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경쟁사들이 일정기한동안 유사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한다.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최근 1년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은 총 4개다. 이 중 미래에셋생명의 ‘연금받는 종신보험 인생은 교향악입니다’의 ‘은퇴연금전환특약’과 ‘건강종신보험(무)1211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 두.. 더보기
유방 절제 후 ‘재건수술’ 성형 아닌 치료 금감원 ‘실손보험서 전액보장’ 결정에 복지부 치료형 성형수술도 타당성 검토 치료목적 유방재건수술 건보 적용될듯 유방암 환자들이 유방 절제 후 받는 유방재건수술은 성형이 아니라는 결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유방재건수술 등 치료 목적의 성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화상환자의 흉터 치료, 유방암 환자의 유방재건수술 등 치료 목적 성형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이날 유방암 환자들이 유방절제 후 받는 재건수술 비용을 실손의료보험에서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방암 환자들은 유방절제 후 재건수술 비용을 실손의료보험에서 전액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유방재건수.. 더보기
보험은 희망입니다. 가족은 희망입니다. 박상진님의 사연 “딱 10년 전 이맘때입니다” 갓 복학한 저는 백합 같이 아름다운 한 여학생을 보며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수소문 끝에 그년의 동아리를 알아내 그 길로 문을 두드린 전, 맑은 미소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깊은 마음은 결국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한결 같았던 저를 알아봐 준 그녀와 졸업 후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꿈같은 오늘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내일을 그렸습니다. 아내가 아이 소식을 전하던 날, 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습니다. 점점 불러오는 배와 함께 우리의 기대와 설렘도 커졌습니다. 아내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구해왔고, 태교에 좋다는 것은.. 더보기
베이비붐 세대 노후난민 안되려면 '1人 3연금' 필수 자영업을 하던 남편을 3년 전 먼저 떠나보낸 가정주부 성진숙 씨(가명ㆍ61). 경기도 안양 소재 17평형 아파트를 제외하면 금융자산이 전무한 성씨는 청소대행 아르바이트의 월 60만원 수입으로 근근이 살고 있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두 자녀가 월 10만~20만원씩 보내주지만 그마저도 일정하지 않다.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으며 고된 하루를 보내는 그는 본인 경제활동이 길어야 2년 내에 끊길 것으로 보고 있다. 남편이 6년간 납입했던 국민연금으로 유족연금을 받지만 성씨가 준비한 노후 자산은 전무하다. 성씨는 "살면서 한 푼이 아쉬워 연금은 가입할 생각도 못했다"며 후회하고 있다. 본격적인 은퇴시대를 맞게 되는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10명 가운데 7명은 성씨와 같이 노후대비가 부족한 `노.. 더보기
유방암 대란?…최근 급격히 증가한 이유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되던 50∼60대 폐경 후 여성 유방암 환자 수가 2000년대 중반 이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가 4일 발표한 `2012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 발생률은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만6398명으로 4배 가량 증가했으며, 최근 2년 간(2008∼2010) 2500여명의 환자가 더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방암 조발생률(인구 10만명당 발생하는 암환자 수로 집계) 역시 1996년 16.7에서 2010년에는 67.2로 4배 이상 증가해, 곧 연간 유방암 환자 수 2만 명 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OECD 주요 국가와 비교한 한국 여성 유방암 발생 증가율은 2002년 대비2008년 1.9배로 1위였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