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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힘이란 무한한 것이 아니다. -손자병법

우리는 무언가가 내 손에 들어오게 되면 그것이 영원이 자기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자신의 몸뚱아리도 100년도 가지지 못하고 자연에 다시 보내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하물며 지금 자신이 손에 쥐고 있다고 자기의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참으로 어수룩한 생각일 것이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한다. 사람의 힘은 가지려고 하는 마음이지 가지고 있는 마음은 아니다. 더 큰 힘을 가지려고 하는 마음에서 발전이 있는 것이고, 그 마음이 없다면 죽은 마음이다. 그리고 사람의 힘은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고, 나의 행복은 내 주위 사람의 웃음에서 오게 되는 것이다.

추천 도서: 손자병법

추천 서점: 교보문고

책소개

<손자병법>을 통해 모든 장애물을 신중하게 헤쳐나가는 지혜를 만난다!
세상의 모든 전쟁을 위한 고전『손자병법』. <손자병법>은 6200여자에 불과하지만 간결한 단어에 승패와 운명의 변화 원리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압축한 전쟁의 고전이다. 단순히 전쟁의 지혜를 담는 것을 넘어서서 인간의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으며, 싸워서 이기는 방법뿐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가르쳐준다. 이 책은 원전에 가장 충실한 <손자병법>을 완역한 것으로, <사기> <삼국지>를 완역한 김원중 교수가 완성했다. 고전의 운율과 시적 여백을 살린 번역으로 품격을 높였으며, 춘추전국과 양한, 삼국시대 등 중국 고대의 풍부한 전쟁사례를 수록했다. 원전의 뉘앙스를 잘 살리면서도 이해하기 쉬우며, 시대적 배경의 맥락에서 <손자병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소개

손무(손자)

저자 손자(孫子)
본명 손무孫武. 자는 장경長卿. 산둥성山東省 러안樂安 출생. 제齊나라 사람. BC 6세기경 오吳나라의 왕 합려闔閭를 섬겨 절제있고 규율 잡힌 군대를 조직했고, 초楚·제齊·진晋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오왕 합려를 중원의 패자覇者로 만들었다.
그가 저술한 병서 『손자병법孫子兵法』은 단순한 국지적인 전투의 작전서가 아니라 국가경영의 요지要旨, 승패의 기미機微, 인사의 성패成敗 등에 이르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압축한 인류의 고전이다. 손자는 이 책에서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착한 자의 으뜸"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일단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역자 김원중
충북 보은에서 출생하여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혔고, 성균관대 중문과에서 중국고전문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대만 중앙연구원 중국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중국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건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교수신문 선정 최고번역서 『사기열전』을 비롯해 『사기본기』와 『사기세가』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2011년 『사기 표』 『사기 서』까지 출간함으로써 사마천의 『사기』 전체를 국내 최초로 완역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2002년 『삼국유사』가 MBC <느낌표> 선정도서가 되어 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그는 『정사 삼국지(전4권)』, 『한비자』 『정관정요』 『당시』 『송시』 『염철론』 등 굵직한 고전 원전 번역을 통해 고전의 한국화, 현대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중국고전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2천년의 강의-사마천 생각경영법』, 『통찰력사전-사마천의 생각수첩』 등이 있고,『허사대사전』(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중국문화사』 『중국문학이론의 세계』(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중국문화의 이해』(문광부 우수도서), 『혼인의 문화사』 등의 단행본과 35편 여의 학술 논문이 있다. 2010년 제1회 건양 학술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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