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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사람의 덕은 특별한 노력이 아닌 일상적인 행동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 -파스칼

기호1번 누구, 기호2번 누구 기호3번 누구 누구…

누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말 한마디면 세상이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 누구를 잘 모르겠다. 그냥 아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란 것은 알겠지만, 사람의 됨됨이는 모르겠다. 아마 됨됨이도 아주 좋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뉴스를 나오는 것을 보면 좋은 것보단 그렇지 못한 것만 나오고 있다. 그리고 내 눈엔 보기 싫은 행동들만 하고 있다. 그분들의 주위사람들의 말에 의해서 그런 말이 나오는 건지 원례 그런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자신의 좋은 점보다는 타인의 안 좋은 점만 보여주려고 하고 있는듯하다.

정치란 자신이 권력을 가지지 위해 하는 것이겠지, 그 수단으로 타인을 밟아야 되는 것도 좋은 수단이겠지, 하지만 한 나라의 지도자가 그런 모습이라면 그 나라 국민들도 그럴 것이다.

내가 성공하기 위해선 남을 이겨야 되는 사회의 모습이다.

난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은 남 이기는 모습이 아닌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아마 우리는 평소에 설득과 토론보다는 타인을 무시하며 이기는 방법만 배우지 않았을까?

과연 그런 모습이 덕이 있는 모습일까? 생각해본다.

 

 

추천도서 : 팡 세

추천서점 : 교보문고

팡세

책소개

파스칼의 명저 팡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사상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적 중 하나로 인정받는 책으로 보들레르, 니체, 졸라에게 영감을 주고 실존주의자들의 선구가 되었다. 번역을 한 불문학자 이환 교수는 최근까지의 문헌학적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편찬한 책인 라퓌마 L. Lafuma 판을 원본으로 삼아 파스칼의 진정한 의도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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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

1623년 6월 19일, 프랑스 오베르뉴의 클레르몽 페랑에서, 고등 세무원장인 아버지 에티엔 파스칼과 어머니 앙투아네트 베공 사이에서 태어났다. 3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8세 때 가족이 파리로 이주하였다. 12세의 파스칼이 유클리드 제32명제를 푸는 것을 목격한 아버지가 크게 놀라며, 그때부터 수학과 기하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14세 때부터는 당대 과학자들의 모임인 메르센 아카데미에 출입하였다. 1940년 17세 때에는『원추곡선론』을 발표하고, 2년여에 걸쳐 계산기를 제작하였다. 24세 때에는 ‘진공’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진공에 관한 새 실험』에서 발표하였다. 이를 계기로 데카르트 및 노엘 신부 등과 일련의 논쟁을 벌인다. 그는 1654년까지 자연과학과 수학, 기하학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파스칼은 제1차 회심(1646년), 아버지 에티엔의 죽음(1651년), 사교 생활(1651~1654년), 제2차 회심(1654년) 등의 일련의 체험을 통해 이후 기독교의 원리 탐구와 인간과 신에 대한 사색에 전념한다. 1655년에는 포르루아얄 데 샹에 체류하면서, 철학과 종교에 관한 대화를 드 사시와 주고받는다. 이때『그리스도의 생애 약전』과『기하...학적 정신』을 쓴 것으로 추정한다. 1656년부터 장세니스트들에 대한 예수회의 비난이 점차 격화되자,『한 지방인에게 보내는 편지』(일명『프로뱅시알』)이라는 글을 통해 장세니스트들을 변론하는 데 앞장을 선다. 1658년부터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 ‘기독교 호교론’를 쓸 구상을 시작하였다. 1659년부터 건강이 현저하게 악화되었고, 1662년 8월 19일 지병이 악화되어 39세를 일기로 생을 마친다. 1670년에는 파스칼의 유고 출판이 성사되어, 그의 조카 에티엔 페리에가 서문을 쓴『종교 및 기타 주제에 관한 파스칼의 사상』(『팡세』초판본)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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