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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생활의지혜

[생활의 지혜] 감기, 독감에는 수건이 특효약

[생활의 지혜] 감기, 독감에는 수건이 특효약

설전 딸아이가 열이 40도 가까이 올랐다. 딸아이는 설날에 외가집에 못갈것이 걱정이 되어 눈물을 뚝뚝흘려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닝겔 주사를 한대 맞아라고 하는데 무서운 혈관 주사를 맞으면서도 외가집에 가기 위한 마음에 아무소리 없이 그저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설날을 잘 보낸뒤 나에게 감기 기운이 오기 시작한다. 

하루 괜찮다가 하루 안좋아지고 하루 코물흘리다가 하루 멍청해지고..

최근 감기는 그냥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예전에 감기는 병원가면 7일, 병원에 가지 않으면 7일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병원가면 14일, 병원 가지 않으면 한달동안 앓는것이 보통인것 같다.

하지만,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 보면 병원은 잘 가지 못하고 그저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순간순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질긴 감기도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나을 수 있다.

그건 얇은 수건을 잠을 잘때 얼굴에 올려놓기만 하기 신기하게 낫는다고 한다. 초기감기는 2,3일 정도, 독감은 1주일 이내에 나을 수 있다. 

단, 식구들에게 전염도 되지 않게해야하고 방안공기를 맑게하기 위해서 필히 방안의 환기를 잘 한다음에 편안하게 자야된다.

늦추위에 모두들 편안한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