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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휴식과 모험의 도시, 싱가포르

휴식과 모험의 도시, 싱가포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다양한 매력을 품고있는 Merion의 도시

Traverl information

면적 : 667㎢(서울보다 약간 넓음)
언어 :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등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전암 : 220!240V, 구멍 3개짜리 플러그 사용, 어댑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화폐 : 싱가포르 달러 (SGD)
날씨 : 열대기후로 한국 여름보다 좀 더 덥고 습하다.


상가포르


구름 위에서 물장구,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마리나 베이 샌즈, 높이 200m의 빌딩 세 개가 거대한 배를 받치고 있는 모습의 마리나 베이 샌즈는 호텔, 수영장, 전망대, 카지노, 뮤지엄, 레스토랑, 쇼핑몰을 모두 갖춘 원데이 엔터테이먼트 공간이다.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한국인들에게 더욱 의미 있다. 무엇보다 57층에 위치한 야외 스카이 풀장을 상가포르에서 가장 핫한 스팟으로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근 채 탁 트인 하늘을 보면,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에 사로잡힌다. 



인간, 동물의 경계가 없는 곳, 상가포르 동물원

1973년에 오픈하여 250여 종, 총 1,400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살고 있어 아이들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최고의 관광지로사랑받고 있는 곳, 싱가포르 동물원이다. 이곳에는 울타리나 철장이 없고 나무나 물길이 울타리를 대신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의 동물언으로 유명하다. 자유롭게 지나다니는 동물을 구경하다 보면 마치 정글에 와 있는 것 같다. 특히 동물원 내 한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전 9시 오랑우탄과 함께 아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가장 인기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예약은 필수이다. 동물원 옆으로는 미시시피강과 나일강, 양쯔강, 아마존 강 등 인간의 삶과 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주요 강의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리버 사파리가 마련되어있다. 어둠 속에서 130여종 종 2,800여 마리의 야행성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관람도 추천한다. 트램을 타거나(한바퀴 도는데 45분 정도)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데, 어디서 동물이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이 고조되는 워킹 트레일 코스가 더욱 스릴 있다. 또 세계에서 가장 귀한 몸인 자이언트 판다 전용 전시관도 잊지 말고 들러보자.



최대의 놀이동산이자 휴양지, 센토사 섬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한 센토사 섬은 동양 최대 규모의 해양 수족관을 비롯해 각종 해양 스포츠 시설과 다양한 놀이기구,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대표되는 리조트 월드 센토사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그야말로 섬 전체가 작은 놀이 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세계에서 가장 큰 해양 수족관 '마린 라이프 파크'등 하루 동안 둘러보기도 버겁다.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전 세계 유니버셜 스튜디오 중 규모는 가장 작지만, 놀거리가 가장 많은 곳으로, 7개의 테마존에 설치된 24개의 놀이 시설 중 18개가 오직 싱가포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