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테크/보험

미래에셋생명, 2년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

미래에셋생명이 GWP 코리아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Korea주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WP 코리아는 금융은 물론 공공, 제조 등 6개 분야에서 공적서 심사와 응모 기업 직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상 회사를 선정한다.
‘일 하기 좋은 100대 기업’이란 회사의 구성원들이 직접 회사를 평가하는 제도다. 신뢰경영지수와 회사에 대한 의견을 평가 받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제도와 활동을 평가한다. 특히 구성원들이 직접 회사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않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미래에셋 구성원들은 상호 믿음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자유롭게 소통하는 일터,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경영진, 임직원, FC 모두가 노력하며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해피데이’가 대표적인 예다. 이 제도는 매월 두번째, 세번째 수요일이면 오후 6시에 퇴근을 장려하자는 구성원들의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해피데이’날이면 오후 6시 10분전에 퇴근을 유도하는 재미있는 노래가 전사에 흘러나오며, 노래와 함께 사원부터 대표이사까지모두 퇴근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긍정’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기업문화 과정(이른바 ’通通과정’)을 매년 개최한다. 통통 특강을 비롯해 통통 Talk, 통통 Festa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원 각자가 긍정적인 사고와 비전을 가진 CEO가 돼 GWP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로 매년 다른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구성원들이 기업문화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설경석 경영서비스부문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소통의 단계를 넘어 ‘창의’와 ‘혁신’의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 우리의 열정과 에너지라면 모두가 꿈꾸는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yk74@heraldcorp.com

 미래에셋생명 장수영 FC 010.9137.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