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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바이런

뛰어난 사람은 한번은 실수 할 수가 있어도 두 번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것은 자신의 잘못을 잘 기억해두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가졌을 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역사는 매번 반복되고 있다. 같은 잘못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바로 몇 년 전의 잘못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하는 것이 뛰어난 사람들이 이끌고 있는 역사이다. 아마 뛰어난 사람들은 개인적으론 성공한 사람이지만 다수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그 뛰어난 사람이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니 그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 무언가를 결정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추론하지 말고,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찾아보길 바란다. 인간은 자본, 물질 문명은 발달했는지 모르지만 정신문명은 과거가 더 찬란했으니 누군가를 가르치고, 누군가의 앞에 서고 싶다면 미래를 보지 말고 과거를 돌이켜 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추천 도서 :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서 1001 DAYS

추천 서점 : 영풍문고

책소개

인류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1001가지 사건의 현장으로!
문명의 시작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대한 사건을 모은 교양역사서『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이 책은 놀라운 순간, 결정적인 만남, 기억할 만한 사건, 자연재해 등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역사가인 피터 퍼타도가 편집하고 역사가, 기자, 과학자 등으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팀이 인상적인 인용문과 극적인 사진, 생생한 그림과 함께 엮었다.
선조들이 기록한 동서고금의 역사로부터 쓰촨성 대지진, 사담 후세인의 체포, 흑인으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의 모습 등 역사 속에서 사람들의 뇌리 속에 인상 깊게 남은 사건들을 1001개의 날짜별로 기록했다. 영국 최초의 수상은 누구였는지,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최초의 국가는 어디인지 등 인류의 발전 과정을 형성해 온 매우 중요한 사건들을 살펴본다. 또한 각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더불어, 보다 해당 사건의 실질적,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여파에 대하여 평가한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간 속에서 나타나는 정치, 군사, 왕조에 관한 것부터 문화, 기술, 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이는 역사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독자에게 생활사, 문화사, 정치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고 세계사를 관통하는 큰 흐름을 가늠케 하는 길잡이가 된다. 또한 역사는 결코 정지하지 않으며, 항상 변화하고, 지금 여기서 일어난다는 것을 일깨운다.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마이클 우드

책임편집자 피터 퍼타도
피터 퍼타도는 10년간 『히스토리 투데이』지의 편집장을 맡아 왔다. 옥스퍼드 대학 역사와 예술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세계 역사에 관한 많은 참고 서적의 편집을 맡았다. 특히 1998년 카셀 일러스트레이티드사에서 출판한 『세계 역사 지도책』은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에서 “전적으로 찬탄할 만한… 대단한 성과물”이라 평가한 바 있다. 현재 왕립 역사학회 회원이다.
서문편집자 마이클 우드
마이클 우드는 『암흑시대를 찾아서』, 『둠즈데이』, 『잉글랜드를 찾아서』 등 영국 역사에 관한 저서를 펴냈으며 많은 찬사를 얻었다. 100편에 가까운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으며, 대표작으로 「서구 세계의 예술」, 「유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발자취를 따라서」, 「신대륙 정복자」 등이 있다. 최근작은 서사시적 규모의 텔레비전 시리즈물 「인도 이야기」이다.
그 외 집필진 로버트 피어스, 존 스위프트, 레그 그랜트
로버트 피어스는 20권 이상의 저서를 냈으며 『히스토리 리뷰』지의 편집인이다.
존 스위프트는 컴브리아 대학의 역사학 수석 강사이며, 저서로 『팰그레이브 요약판 냉전 시대의 역사적 지도』가 있다.
레그 그랜트는 역사적인 주제에 관해 스무 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대표작으로 『비행: 항공 역사 100년』과 『군인』이 있다.[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