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정의란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그 의미가 바뀔 것이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정의를 가지고 살아갈까? 보통 보편적인 상식이라고 정의하여 잣대를 만들지만 그 보편적인 상식은 언론과 말꾼들에 의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물은 결국 바다로 간다. 어떤 길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길을 만들어 흘러간다. 짧은 시간만 본다면 모든걸 피해서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랜 시간을 보면 결국 자기만 만든 길로 바다로 간다. 우리시대의 정의를 짧은 시간으로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그러면 그럴수록 사람이 사는 사회라고 여겨지기 않기에…
추천 도서 : 노자
추천 서점 :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도가사상의 진수, 곽점초묘죽간본 <노자>
현존하는 최고 판본 곽점초묘죽간본 <노자>의 완역서. 곽점초묘죽간본 <노자>는 지금까지 발견된 <노자> 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1993년에 중국 초나라 시기의 무덤에서 죽간의 형태로 출토된 것이다. 초기 노자 및 그 학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줄 뿐만 아니라, 이후 판본에서 보이는 각 장 배열의 순서나 문장 해석상의 여러 의문점을 풀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이번 완역서에는 문자고증을 포함한 상세한 주해와 해설을 수록하였다. 곽점초묘죽간본 <노자>의 원형을 보여주는 도판과 그 원문을 실었으며, 노자와 <노자>에 대한 종래의 연구 성과를 비교 정리하였다. 또한 각 경문에 대한 음독과 해석, 그리고 각 장의 해설뿐만 아니라 초나라 시대 한자와 현대의 상용한자를 함께 수록하고 그 형성 과정과 의미 등을 주석을 통해 풀이하고 있어 노자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노자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며 도가(道家)의 시조이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
초(楚)나라에서 태어나 주(周)왕실의 신하가 되었고, 공자에게 예(禮)를 가르친 것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실재의 인물은 아니다. 전국시대 말기인 기원전 3세기 전반, 도가 사상가들이 자가(自家)의 권위를 세워 다른 사상가들(특히 유가儒家)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다.
『노자도덕경』이라고도 불리우는 『노자』는 제자백가(諸子百家)가 상당히 발전한 무렵부터 한(漢)대까지의 도가 사상의 소산(所産)이다. 『노자』의 중심 사상은 인의(仁義) 등 도덕이나 지혜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인민을 지배하려고 하는 유가(주로 맹자)에 대하여, 도덕ㆍ지혜를 버리고 지배의욕을 버리고 무위자연(無爲自然)에 의하여 지배하려고 하는 정치사상과, 동일하게 무위무욕(無爲無欲)으로 남에게 겸양하는 것에 의하여 성공ㆍ보신(保身)하려고 하는 처세술이다.
이들에 대한 근거로서, 현상의 배후에 불가지(不可知)의 실재(實在)인 도(道)를 설정하여, 우주생성설과 음양의 자연학을 도입하여, 세계는 도(道)로부터 나오고 '도'에 의하여 생성ㆍ사멸의 운동을 한다고 하는 객관적 관념론을 전개하였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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