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제 1 화 이천년후의 그대에게-시간시나 함락1

최근 진격의 거인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이슈가 되었다. 방송카피에도 진격의 ㅇㅇ이라며 자주 나오기도 하더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는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별로 찾아보고 싶지 않았는데 지인이 갑자기 진격의 거인 너무 재미 있다면서 나보고 애니메이션을 구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가 싶어 한편을 보기 시작했다.

인트로 부분을 보면서 예전 건담 SEED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드는것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느낌 절대악처럼 보이는 어떤 거대한 힘 앞에 복수의 칼날을 뽑으면서 그 절대악처럼 보이는 것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하는것이 일본 애니에미션의 큰틀이 아닐까? 하지만 결국 그 절대악은 우리사회에 내재되어 있는것의 응어리로 발생한 것이고, 해결방법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보은다. 머 그런 이야기라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야 일본사회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여겨지는데, 한편으론 그들은 섬나라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트라우마로 인해 대륙으로 갈려는 욕망을 나타내는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 진격의 거인의 1편에서도 그러한 장면이 나온다. 힘의 한계를 느끼면서 흘리는 눈물과 어머니의 죽음을 보며 이성을 잃어버리는 분노는 꼭 일본사회가 국제사회를 나가고 싶은 외침이 아닐까? 싶다. 일본인구의 70%가 보수적 성향이 있고, 일본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미국영화의 영웅은 그냥 평온한 사회의 어두운 일부분을 표현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이가 영웅으로 나오지만, 일본 애니의 영웅은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어 힘을 얻는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아마 그래야 상업적으로 성공도 할 수 있을것이다.

우리나라의 영웅은 어떤 모습일까? 만약 내가 글재주가 있다면 우리나라의 영웅은 무한한 힘을 가진자도 아니고 고집쟁이도 아닌 중재자로써의 영웅을 그리고 싶다. 우리사회에 필요한 사람은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다양성의 사고를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껴지기에

미래에셋생명 장수영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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