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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글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바이런 뛰어난 사람은 한번은 실수 할 수가 있어도 두 번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것은 자신의 잘못을 잘 기억해두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가졌을 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역사는 매번 반복되고 있다. 같은 잘못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바로 몇 년 전의 잘못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하는 것이 뛰어난 사람들이 이끌고 있는 역사이다. 아마 뛰어난 사람들은 개인적으론 성공한 사람이지만 다수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그 뛰어난 사람이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니 그분들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 무언가를 결정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추론하지 말고,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찾아보길 바란다. 인간은 자본, 물질 문명은 발달했는지 모르지만 정신문명은 .. 더보기
어려움을 먼저, 이익을 나중에 처리하는 것이 어진 사람의 자세. -공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욕심, 집착을 버리는 일 아닐까? 이래저래 고민에 고민을 하다 보면 정녕 스스로 바라는 건 물질도 자본도 아닌 내 자신의 순수한 행복인데, 그 내면의 행복으로 다가가는 길은 너무나 어려워 포기하고, 가장 쉬운 것이 욕심과 집착으로 이룰 수 있는 물질과 자본을 가지려고 살아가는 것 같다. 그나마 살고 있다고 느낄 수는 있으니 그래 그런 삶도 괜찮다. 사람과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내 존재를 느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최소한 적어도 스스로 진정으로 이루려고 했던 것을 잊어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난 성인군자가 아니기에 어려운 길을 가지 못할지라도, 그나마 나의 꿈은 잊지 말고 살고 싶다. 추천 도서 : 논어 추천 서점 : 영풍문고 책소개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 더보기
사랑을 말하는 것이 죄일지라도 나는 고백하리라. -테렌티우스 우리는 수없이 많은 거짓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마 살아가는 방법이 거짓일지도 모른다. 현대는 삶의 방식이라면서 다양한 거짓된 행동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범주를 넘어가지 못하게 법이라는것을 만들고 순수한 인간의 행동을 거짓으로 제약하고 다시 법으로 제약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원례의 모습을 망각하고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더 늦기전에 내가 가장 순수할때의 외침을 찾고 큰소리로 외쳐라 당신 내면의 진실을 포장하지 말고 그저 외쳐라 그것이 당신이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당신을 사랑하십니까? 추천 도서 : 테렌티우스희곡선 추천 서점 : 영광도서 책소개 고대 로마 초기의 희극 작가인 테렌티우스의 희곡집. 그의 작품의 특성은 줄거리에 있다기보다는 뛰어난 성격 묘사나 감정 .. 더보기
생각하는 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스콧 니어링 오늘 다시 한번 ‘위대한 게츠비’를 다시 읽었다. 이 책은 너무나 지루해서 내용도 생각나지도 않고, 무엇을 말하려는지 다시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에 책장 구석에 있는걸 꺼내어 읽었다. 한 여자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이야기 이런 류의 책은 많이 있는데 왜 이 책을 추천하는지 다시 읽어도 모르겠다. 또 시간이 조금 지나 책장 구석에 있는 이 책을 발견하면 아마 다시 한번 꺼내어 읽을 것 같다. 사랑을 하면 무엇이든지 한다. 사랑을 하면 그 동안 자신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게 된다. 아마 사랑을 하며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온전이 자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마음 때문에 행복하다고 여겨지는 건 아닐까? 아무리 편안한 일을 하더라도 .. 더보기
시간은 만물을 운반해 간다. 마음까지도. -베르길리우스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벗어날 수 없는 것, 나의 행복, 나의 슬픔 이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하고, 또 생기게 하는 시간 어느 예능프로에 나오는 것처럼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되고 싶을 때도 많다. 이넘만 지배하면 세상에 못할 것 없을 것 같은데. 그런데 곰곰이 다시 생각해보면 얼마나 아까운 시간들을 그냥 흘러 보낸 지 모른다. 그냥 멍 때리다 보낸 시간, 자극적인 것만 찾아 보낸 시간, 더욱더 자신에 엄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여야 한다. 그냥 일어나서 밥 먹고 화장실 몇 번 다녀오니 하루가 지나버리네 라고 여겨지지 않도록… 어느 순간 난 살아갈 날보다 살 날이 적게 남았구나 라고 생각하니 좀 슬퍼지기도 하네… 추천 도서 : 아이네이스 추천 서점 : 교보문고 책소개 의 라틴어 원전을 완역한 책. .. 더보기
진정으로 행복해지려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방법을 발견한 사람이다. -슈바이처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이타적인 삶을 사는 슈바이처도 마찬가지고 내 이웃도 그렇고 나도 당연히 매우 이기적으로 산다고 여겨진다. 그렇지만 누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의 물음은 이타적인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가장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존경하는 모든 분들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았지만, 결국 그것은 그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이기적인 마음이라 여겨진다. 우리의 선조 중 선비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자기수양을 통해 모두의 행복을 바라며 살았던 분들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왜 그렇게 살지 못할까? 그건 아마 모든 세상의 기준이 자본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자본의 크기가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있기에,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자아를 찾고 사람을 찾고 인.. 더보기
자신의 날개짓만큼 더 높이 나는 새는 없다.-W.블레이크 외유내강 겉보기에는 부드러우나 마음속은 꿋꿋하고 굳세다는 말. 비록 오늘은 위태롭게 살고 있지만 오늘보다는 내일, 그리고 내일 또 내일엔 나의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세상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날 힘들게 할 수 있겠지만, 내가 가진 꿈을 향해 나의 날개를 펼치면 세상이 손가락질을 하더라도 난 행복해질 것이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예수님은 살아있을 때 많은 탄압을 받았지만, 그 올바른 뜻은 몇 세기가 흘러도 이어져 내려온다. 당신도 당신의 날개짓을 하세요. 그것이 똑바른 길이라면 결코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 도서 : 블레이크 시선 추천 서점 : 반디앤루니스 책소개 인류의 유산으로 남을 만한 작품만을 선정한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시리즈 『블레이크 시선』. 영국 태생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 더보기
마음 편안하게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림에 지치지 않는다.-프랑스 속담 종편 TV조선에서 하는 ‘시사토크 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이름 신봉승 이분의 이야기는 나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그 놀라움은 그 동안 우매한 나의 생각이 다른 어떤 사람과 비슷한 생각을 가졌다는 기쁨일지도 모르지만, 건국 60년 동안 똑바른 정치지도자 없었다고 단호히 종편에서 말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하셨다. 아마 어떤 분은 희망의 5년을 맞이할 것이고, 어떤 분은 5년 뒤에 찾아올 희망을 기다릴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희망의 불씨는 켜지지도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나도 모르게 생기는 고집 또는 고착화되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대한민국이라는 정체성이 없는 나라에서는 역사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 왜 우리는 반만년이란 역사를 떠들면서도 어디 하나 내세울만한 문화유산을.. 더보기
이유 없이 사는 삶은 삶이 아니다. - 카뮈 항상 언제나 고민하는 화두이다. 나는 왜 살까? 나의 존재가치는 무엇일까? 10대, 20대, 30대를 지나면서 그 이유는 변화하고, 또 앞으로도 변화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이 물음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 난 그저 일상의 반복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될 것이고, 내 삶의 이유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늙어버렸구나 라고 여겨진다면 다시 한번 내 삶의 이유를 찾아보자. 그저 우리 부모님처럼 자신의 삶의 이유보단 자식의 삶의 우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이타적이 마음을 찾아야 된다. 추천도서 : 이방인 추천서점 : 영풍문고 책소개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더보기
남도 내 몸과 같이 여겨라. -롤랑 항상 남을 위해 살아가려고 마음을 먹는다. 그것이 행복한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또 항상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만 따라간다. 그곳에는 남을 위하는 마음은 없다. 사춘기 시절 성인들은 어떤 재미로 살았을까? 생각한적이 있다. 난 결론을 그분들도 나랑 똑같이 자기 자신의 마음에 따라 살아간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그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은 이타적인 마음을 가졌기에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나만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매우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이타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더불어 행복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이타적인 마음의 시작은 상대의 존중에서 시작될 것이다. 나의 마음을 한 단어로 표현 못하듯이, 타인의 마음을 한 단어로 표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천도서:장 크리스토프 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