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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헬스케어

[헬스케어] 미세먼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헬스케어] 미세먼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날씨가 온화해지고 푸른 풍경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설레이는 봄날, 하지만 시샘이라도 하듯 황사나 꽃가루와 같은 불청객이 꼭 찾아와서 건강 밸런스를 흐트려 놓고 한다.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미리 알아두고 주의하면 봄날의 불청객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로 부터 봄을, 우리의 신체를 지킬 수 있다. 봄날에 활용하면 좋은 건강 아이템도 미리미리 준비하여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한다면 그 의미도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황사
스모그
입자크기
지금 4~10㎛의 미세먼지(PM10)
지름 2.5㎛의 초미세먼지(PM2.5)
주 오염물질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성분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염 등 2차 오염물질
주 발생계절
가을, 겨울


황사, 스모그, 미세먼지 등등 대기오염에 대한 여러 단어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정확하게는 입자의 크기에 다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구분하고, 황사는 주로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스모그는 질산염, 황산염 등의 오염물질이 초미세먼지 형태로 발생하여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심장마비,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PM 10은 코나 기도에서 많이 걸러지지만 PM 2.5는 폐포 끝까지 이동하여 폐에 축적되어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여 사망률을 두 배 가까이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황사 등의 대기오염으로부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리 위험성과 주의방법을 알아두고 대비하면, 이번 봄도 건강히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열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을 할 때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옷 등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외출 후에 손발 뿐만 아니라, 입 안과 두피까지 깨끗이 ㅆ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가습기와 공기정화기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채소나 과일 등은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하도록 하며,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노약자 및 호흡기질환자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물이나 차를 8~10잔 정도 마시도록 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봄의 건강 아이템!!

마스크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의약외품)와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마스크로 나눠볼 수 있는데 보건용 마스크는 KF문자 뒤의 숫자로 입자 차단 기능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KF80(평균 0.6㎛ 미세입자를 80%이상 차단), KF94(평균 0.4㎛ 미세입자를 94%이상 차단)
특히 호흡기가 약하거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대기오염도가 심한 날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코의 측면과 볼까지 밀착되도록 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공눈물

눈은 외부 환경과 직접 접해있는 특성상,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오염원에 취약합니다. 눈에 이물감이 있거나 간지러우면, 손을 대지말고 인공눈물을 넣어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에도 심한 가려움이 지속되거나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결막염이 아닌 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머플러

대기오염도가 심한 날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머풀러가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코까지 감아서 직접적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피부의 접촉면도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됩ㄴ디ㅏ. 아침저녁 쌀쌀한 환절기에는 머플러로 인한 보온효과도 빼놓을 수 없겠죠~ 다만, 코와 입에 접촉이 잦은 특성 상 오염되기 쉬워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세탁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