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도 이제 12월이다. 올해도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올해가 제발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올해 병신년의 마무리가 잘 되길 바란다.
아마 대부분의 국민들의 마음도 나랑 비슷할거라 생각한다.
하루빨리 그냥 일상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을것이다.
지난 10월부터 주말만 되면 거리로 뛰어나가고 있다. 거리로 뛰어나가 '박근혜 하야', '박근혜 퇴진', '박근혜 구속', '새누리당 해체'등의 구호를 외치며 걸어다닌다.
지난 3일에도 난 서면으로 나갔고
수많은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행진하고 외쳤다.
이재강 서.동구 지역위원장의 박근혜대통령 퇴진 서명운동동참을 외치고 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의 퇴진 동참을 외치고 있다.
국민의 당도 더불어 민주당과 함께 퇴진서명을 받고 있다.
민심의 반응인지 양당은 인근에서 서명운동을 했지만 참여하는 인원은 차이가 난다.
서면로타리에서부터 앉기시작하여 교보문고까지 시민들이 않아있다. 나중에 뉴스를 보니 20만명정도가 참여했다고 한다.
일단, 다른날에 비하여 훨씬 사람은 많았다.
본인ㅇ이 직접 작성해서 가져온 플랜카드
걱정마 하야연설문은 우리가 써줄껭
당신의 7시간은 304명의 생명이었다.
현재 가장 대안으로 볼수 있는 더불어 민주당 깃발들
수영구, 북구, 연제구, 부산진구 깃발이 보인다.
내가 살고 있는 수영구에도 다음엔 꼭 야당 국회의원이 당선되길 바란다. 아니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하면 여당이 되는 것인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다. 국민의 마음을 잘 읽고 가야되지 않을까?
국민을 생각하지 말고 국민의 생각을 잘 읽는 정당만 남기 바란다.
예전엔 대모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집회고, 문화축제이다.
다음 선거는 꼭 축제처럼 되길 바란다.
소화불량자협회 ㅋㅋ
집회의 마무리는 문현동로타리를 점령하면서 끝이났다.
지난주에 비하여 거의 배에 가까운 시민이 모인 것 같다.
제발 이번주에는 그냥 편안한 주말을 보내게 해주세요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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