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은 중년의 남성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청, 장년층인 20~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여성탈모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11년 기준, 전체 탈모 환자의 45.8가 20~30대였으며, 성별 비율에서 여성도 남성만큼이나 많았다.
탈모증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큰 스트레스와 콤플렉스를 주므로, 평소 바람직한 모발관리로 탈모증의 위험인자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탈모증이란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카락)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연모(굵기가 가늘고 색깔이 없는 머리카락)와 달리 성모가 빠지면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탈모증의 원인은?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머리가 되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젠이 중요한 인자가 되며, 원형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의 하나이다. 그 외에 영양결핍, 특정약물 사용, 출산,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탈모증의 예방법?
- 자연풍을 이용해서 머리를 말리며 헤어젤, 왁스 등의 헤어제품 사용을 자제한다.
- 강한 자극을 받은 두피는 피지분비량을 급격하게 늘리므로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다.
- 모낭세포는 밤에 활발하게 증식하므로 자기 전에 머리를 감는다.
- 계란 노른자를 섭취한다. 비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 비듬 예방에 도움을 준다.
Q&A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비누로 감는 것이 탈모예방에 더 좋다?
- 머리를 제대로 감지 않으면 두피에 남은 찌꺼기가 각질이나 피지와 섞여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을 헤치고 심해지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 비누는 강알카리성으로 세정력이 약하며, 자칫 찌꺼기를 남기기 쉽고 사용 후에도 머릿결이 거칠어 보일 수 있어,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발생한다?
많은 탈모환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게 걱정되어 머리를 감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옳지 않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들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탈락하는 것으로 머리를 감는 횟수와는 무관하다. 사람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미래에셋생명 장수영FC
010 913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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