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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헬스케어

사오정이 된 스마트 세대

최근 스마트폰, MP3 등의 휴대용 음향기기에 의한 소음성 난청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에는 고음을 인지하는 기능만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소음성 난청인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스로 인지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이란?

예민해진 귀가 강한 소음에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진다. 소음이 너무 컸거나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어 청각 세포가 회복되지 않을 정도로 손상되면, 귀가 일시적으로 잘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 있는데 이를 소음성 난청이라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한번 훼손된 청력은 회복이 어렵지만 소음성 난청은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므로 소음의 위험성을 올라보 인식하는것이 중요하다.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음성 난청

휴대용 음악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갈수록 소음성 난청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조치로, 환경부에서는 스마트폰, 테블릿기기, MP3 등 휴대용 음향기기에 대해 최대 음량 소음도를 100db 이하가 디도록 하는 최대 음량 권고 기준을 마련했다.

 

혹시 내가 난청일까? 난청 자가 진단 테스트

다음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에 해당되면 난청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 주변이 시끄러울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다.

□  상대방이 말하는 소리가 중얼거리는 것처럼 들린다.

□  텔레비전 소리가 크다고 주위에서 불평한 적이 있다.

□  두 사람 이상이 동시에 이야기하면 혼란스럽다.

□  여자나 어린아이의 말을 더 못 알아듣는다.

□  전화로 상대방과 이야기하기 어렵다.

□  상대방에게 자주 다시 말해 달라고 한다.

□  상대방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때가 많다.

□  이명이 들니다.

생활 소음으로 청력이 손상될 수 있을까?

생활 소음 중 75db 이내 소리는 청력손실을 유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110db에서 1분 이상 규칙적으로 소음에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작업상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청력보호 장비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은 하루 115db에 1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평균 85db 소음에 노출된 근로자나 하루 8시간 이상 동안 소음 강도에 노출된 사람은 1년에 한번씩 귀 검사가 가능한 이빈인후과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래에셋생명 장수영FC

010 9137 0235

staangen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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