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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헬스케어

커피, 알고 건강하게 마시자!

커피를 많이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당뇨병이나 치매 등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상반되 평가가 쏟아지다 보니 커피를 마셔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갈리는 사람도 많다. 질병별 커피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고혈압

하루에 커피를 5잔 이상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나왔다. 남녀 6,400명을 대상으로 한 네덜란드 연구에 따르면 11년간 커피를 하루 6잔씩 마신 사람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의 고혈압이 발생 위험이 같았다. 카페인 때문에 혈압이 한때 올라갈 수는 있지만, 건강한 사람은 커피를 마신다고 고혈압 위험이 커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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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커피에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커피에 든 마그네슘과 클로로겐산이 포도당 축적을 막고 혈당 조절 기능을 개선하기 때문이라고 의료계는 추정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1만2,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3% 정도 낮았다 하지만 설탕이나 크림을 넣으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원두를 볶고, 보과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일이 나올 수 있어 커피를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에 항산화 물질이 틀어 있어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11만 7,000명을 20년간 연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6잔이상 마신 남성이 6잔 미만을 마신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18%낮았고 여성은 4잔 이상 마셨을 때 자궁내막 위험이 25%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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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카페인은 소장에서 칼슘이 흡수 되는 것을 방해하고 신장에서는 칼슘이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도록 한다. 이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있다.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맞지만, 건강한 사람은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골밀도가 낮아지지 않는다. 다만 이미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은 폐경기 여성은 커피를 피하는 게 좋다. 커피를 마실 때 프림 대신 우유를 넣으면 체내 칼슘 배출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위장질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속 쓰림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서울백병원에서 382명을 대상으로 커피, 과일주스, 우유를 마시게 한 뒤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났는지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셨을 때 속 쓰림 증상을 가장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장질환이 있거나 속 쓰림, 위산 역류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시는게 좋다.

치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는 좋다. 핀라든와 스웨덴의 연구팀이 50대 남녀 1,409명을 20여년간 조사한 결과,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는 사람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60~65%낮았다.

미래에셋생명 장수영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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